'구글'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7.11.02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는 알 수 없는(오만한) 구글의 검색 결과 4
  2. 2007.08.04 구글 애드센스 ... 2
  3. 2006.12.27 요즘 관심있는 키워드 "Tacit Activity" 1
  4. 2006.10.28 헷갈리는 웹2.0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면... 2
  5. 2006.08.23 구글이 Writely 베타서비스를 다시 시작했군요 3
  6. 2006.06.17 Picasa Web 베타오픈과 이러저러한 생각
  7. 2006.06.11 Google Moon - 구글 우주정복 계획 2
  8. 2006.04.16 구글 캘린더 3
  9. 2006.03.05 Goobuntu
  10. 2005.10.29 구글베이스 ... 1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는 알 수 없는(오만한) 구글의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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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글 검색을 해보면 이것저것 변화를 주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오늘 우연히 "코리아헤럴드" 라는 검색어로 검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검색결과를 얻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사이트는 컴퓨터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문구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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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검색 결과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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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정확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고 이에 대한 설명만 간단히 나와 있네요.

코리아헤럴드가 무슨 피싱사이트라 되나요? 아니면 방문자를 불편하게 하는 팝업이나 어플리케이션을 동의없이 마구 설치하나요? 현재 사파리로 보구 있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 알 수가 없지만, 어떤 로직(근거)으로 구글검색엔진이 이러한 결과를 내보내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코라아헤럴드는 이 사실을 알기나 할까요? 자신의 사이트가 구글에 의해서 철저하게 필터링되고 있다는 것을.
아무튼 궁금합니다. 이러한 검색결과를 내주는 구글의 검색 필터 조건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 ?
And

구글 애드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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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뒷북이긴 한데, 완전 잡담성 글이니 너무 신경쓰지 말고 보셨으면 합니다.
아직 작성전이지만 두서없이 쓸 가능성이 100% 입니다.

그냥 자신들의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글과  이와 상반되어 이에 대해서 비판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서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워낙에 좋은 글이나 좋은 정보를 제공하시는 분들의 블로그는 자연스레 방문객도 많을 것이고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 애드클릭등을 본인의 페이지에 걸어놓으면 나름 짭짤한 수입이 되겠죠. 부러워라...
 
최근에는 더욱 클릭 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이 알려졌는지 구글애드센스의 위치들이 비슷비슷한 위치에 놓인 블로그들도 늘어나더군요. 한편에서는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블로그사이트의 추천을 더욱 많이 받을 수 있기 위한 방법들도 다각적으로 연구들을 하고들 있는 것 같습니다. 여하튼 읽혀야 추천이 되든 머가 되든 할테니까요. 덕분에 낚시성 제목의 포스팅들도 늘어나고 논쟁을 위한 논쟁들도 만들어지고 핫이슈가 생기면 반드시 해당 내용에 대한 포스팅이 급격히 늘어나는데 그냥 보고 있자니 순순한 논쟁을 위한 것인지 방문자의 숫자를 늘리기 위한 포스팅인지 조차 헷갈리기도 합니다. 댓글을 보고 있자니 좋은 글 잘보구 간다고 광고 클릭해주고 간다는 내용도 있더군요. 글에 대한 추천이 광고클릭으로 대체되는 모습인 거죠.

그러면서 생각난 단어가 "앵벌이" 라는 것과 "주식" 이라는 겁니다. 마치 각 블로거들이 구글의 앵벌이처럼 보인다는 거고, 주식을 사면 그날그날, 매시간 주가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관심을 갖게 되는 심리현상 때문에 그렇습니다. 절대로 구글애드센스 달아놓은 블로거들을 비난하고자 선택한 단어가 아닙니다. 저 역시 이따금 제 사이트의 방문자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고 ,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서 돈 몇푼이라도 용돈으로 벌어보면 어떨까 생각할 때가 있으니까요. 순간 "다단계" 라는 단어도 생각이 나는군요. ^^

쓰다보니 확실히 제가 구글 애드센스에 거부감이 있다는 점이 느껴지네요. 머리속에 떠오르는 단어가 결코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이 그 "증거" 겠지요. 여하튼 이러저러 노력들해서 다들 이런걸 통해서 부자되셨으면 합니다만 그렇게 쉬운 길도 아닌것 같구요.

아마 이 글의 제목조차 다들 관심들이 많은 "구글", "애드센스" 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오늘, 내일중으로 제 블로그에 대한 방문자가 수가 약간을 올라갈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분명한 것은 제 자신도 구글 애드센스를 다는 그 순간, "포스팅을 할 때 방문자 수, 클릭수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라는 순수한(?!) 마음가짐은 바로 버릴 각오는 해야겠지요.. 인간은 누구나 속물 근성이 있거든요. Me Too.

And

요즘 관심있는 키워드 "Tacit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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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cKinsey에서 발행한 잡지에서 나온 "Competetive advantage from better interactions" 라는 흥미로운 보고서를  보게되어서 이를 보고 느낀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몇달전에 읽었다가 이번에 집에서 쉬면서 다시한번 읽게 되었는데 최근의 엔터프라이즈 웹 2.0에서 제시해야 할 도구로써 블로그와 위키등이 왜 의미가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오늘날 근로자들의 업무를 보면 tacit activity이 늘어나고 있고 이러한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선 tacit 이라는 단어의 뜻을 살펴보면 "암묵적인" 이라는 뜻입니다. 영영사전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tac·it /ˈtæsɪt/ –adjective
1. understood without being openly expressed; implied: tacit approval.
2. silent; saying nothing: a tacit partner.
3. unvoiced or unspoken: a tacit prayer.

그냥 직역하면 암묵적인 활동, 정도로 억지로 해석될 수 있겠지만 구체적인 예를 든다면 tacit activity 라고 하는 것은 동료들이나 고객들과 정보를 공유하거나, 의사결정을 하거나, 어떠한 사실에 대해서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를 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지적 활동을 통하여 업무를 하고 있는 지식근로자들의 업무형태 대부분이 바로 tacit activity 인 것입니다.

기존 산업 형태는 제조중심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tacit activity 보다는 transformational activity 나 transactional activity 의 비중이 매우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만들어서 운송하고 은행에 돈을 예금하고 인출하는 형태의 활동이 주가 되었다면 이제는 물건을 팔더라도 세일즈맨이 당장의 고객에게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고객을 미리 고려하고 마케팅담당자와 시장조사를 한 결과를 검토하고 동시에 제품의 운송시기와 개발에서의 기술지원 문제등등을 함께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온 것입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와 변호사, 의사와 같은 직업들은 거의 100% tacit activity 을 하는 직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tacit activity 에 많이 의존하는 업종(특히 투자회사,은행,소프트웨어 회사) 일수록 같은 업종내 회사간 퍼포먼스의 편차가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기존의 transformation activity, transactional activity 의 경우에는 이러한 노력을 수십년간 해오면서 매우 많은 최적화를 이루었습니다. 프로세스 개선, 각 단계별 시간 단축 등의 노력으로 제조업의 경우에는 이러한 측면에서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있었고 제조업체간의  업무 퍼포먼스의 편차는 투자회사나 소프트웨어 회사와 같이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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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입장에서 본다면 tacit activity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관련 업무를 표준화하고자 하는 접근방법을 쓰고자 할 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이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tacit activity 자체는 엄밀히 말하면 정형화된 업무가 아닌 관련된 사람들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이들간의 의사소통을 통하여 얻어진 지식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의사결정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제조중심에서 나온 프로세스 표준화나 개선활동 방법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보고서에는 크게 세가지 전략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원문을 그대로 옮겨봅니다.

1. A company can boost the number and quality of the interactions likey to promote innovation if it creates the conditions that allow them to emerge.

2. To boost the effectiveness of tacit interactions, companies must also upend their  strategic decision-making processes.

3. Manager should construct incentives that stimulate collaboration by encouraging innovators to share therir inventions and insights within the organization.

이러한 전략을 설명하면서 보고서에서는 구글의 "근무시간 중 20%의 개인 프로젝트 할애제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기존의 기업들이 위와 같은 전략을 제대로 적용할 수 있는 여건인가 하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나 투자회사의 경우에는 가능할 지 모르지만 여전히 실제 제품을 생산해 내는 제조회사의 경우에는 딜레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최근 상품의 소프트웨어 개발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제조업의 경우 tranformational activity 와 tracsactional activity에 중점적으로 맞추어져 있는 프로세스와 규정들이 소프트웨어 업무를 맞고 있는 개발자들의 tacit activity에 들어맞지 않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세일즈나 마케팅의 업무는 오래전부터 분리되어 나름의 방식과 업무형태를 갖추고 있었지만 제조업체내에서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활동은 여전히 기존 제품을 개발하는 업무에 맞추어져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이 보고서가 제시하는 전략을 무조건 적용할 수 도 없습니다. 제품 생산의 경우에는 기존의 활동에 맞춘 프로세스나 규정이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관리체계와 앞으로 추구해야하는 관리체계간의 조화를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가가 기업이 앞으로 극복해야할 당면한 도전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비약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정보기술이 이러한 갭을 줄여줄 수 훌륭한 도구로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직까지도 기업의 정보시스템은  BPMS(Business Process Management System) 로 대표되는 transcation 에 기초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tacit activity 을 자연스럽게 지원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의 역할이 더욱 커져야 할 것입니다.
기존의 지식관리시스템이 이러한 역할을 충분히 하지못한 반면에 최근의 엔터프라이즈 위키나 블로그와 같은 기술들이 기업정보 시스템으로 접목되면서  tacit activity 을 지원할 수 있는 도구로써 기대가 됩니다.

단순한 시스템 구축이 아니라 적절한  전략, 업무에 맞는 정보 시스템 그리고 지식근로자들에 대한  교육, 훈련이 병행된다면  지식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더욱이 대기업의 경우에는 말이죠.





And

헷갈리는 웹2.0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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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이 IT의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나름의 웹2.0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이를 기준으로 IT산업을 재단(?) 하려는 느낌을 받고 있었는데, 지난 번에 참가했던 바캠프에서도 이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의외로 이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관점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제가 생각하는 바를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웹2.0에서 말하고 있는 여러가지 요소들 , 소셜네트워크, 태그, 롱테일, 매쉬업, 참여, 공유, 분배니 하는 이러한 키워드들은 바로 프로슈머(Prosumer = Producer + Consumer) 라는 단어하나로 압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고 나서 저는 그의 진정한 통찰을 느낄 수 있었고, IT 산업, 인터넷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웹2.0이라는 트랜드는 바로 프로슈머들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커다란 사회적현상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여기에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논의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전형적인 포지티브 피드백의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인한 일반인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이를 보다 쉽게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이 등장하고 또다시 기술을 잘 알지 못하는 일반들의 참여가 점점 늘어나게 되면서 지금과 같은 웹2.0 현상, 전문가못지 않은 일반인들의 참여, 자연도태에 의한 양질의 컨텐츠 확보, UCC 등등등. 결국 이러한 모든 기술과 현상은 프로슈머들을 양산하게된 원인과 결과가 된 것입니다. 이를 인터넷산업, IT산업에서는 웹2.0 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간 웹2.0을 정의하기 위해서 온갖 용어와 사례들을 설명하고 특히 구글이 그 중심에서 웹2.0을 대표하는 듯이 말들하고 있는 것에 내심 저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바로 이러한 점을 "지식사회,프로슈머"라는 말 한마디로 표현한 앨빈토플러와 그의 통찰력을 저는 지지합니다.

그는 이러한 프로슈머의 활동은 인터넷세대들이 생각하는 IT분야에만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지적하고 있고, 지식사회로 가게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네트워크의 발달이 이러한 현상을 촉발시킨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 시대 상황을 대표하는 키워드들은 그 시대에 가장 성공적인 기업들에 의해서 주도되고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웹2.0에 대한 온갖 정의와 사례들의 면면을 보면 역시 최근의 성공적인 기업의 모토나 비지니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되고 왠지 들어맞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글과 애플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둘다 웹2.0을 대표하는 기업이라고 하는데 저는 돈늘 많이 번 성공한 현시대의 대표적인 기업이다라는 점이외에는 공통점을 거의 찾아볼 수 없더군요. 하지만 이 두 회사를 모두 웹2.0의 대표적인 회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더욱 닮은 점이 많다는 점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 볼 수 있는 웹2.0 책들이 전하고 있는 천편일률적인 정의와 기업사례는 분명 참고하고 이해하고 있어야 하겠지만 그저 나열식으로 전개되어 있는 책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는 분명 지식사회로 가게되면서 발생하는 현상과 그 원인과 비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10년후쯤에 이 책을 꼭 다시 봐야 하겠다는 생각도 그래서 들더군요. (어렸을 때 보았던 제3의 물결, 권력이동 이라는 책들이 저에게 확 와닿지 않았던 것은 당시 저의 지적역량이 그의 글을 이해하기에는 많이 부족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지난주 토요일날 참석했던 바캠프서울의 참석자들이야말로 진정한 프로슈머들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직접적인 저술작업을 하시는 작가나, CEO,컨설턴트로써 참석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서의 업무와는 별도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다양한 지식의 결합이 새로운 산업(즉, 돈을 만들어내는)을 창출하게 되는 세상에서 이러한 활동을 자연스럽게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이야말로 미래를 내다보는 기업이라 할 수 있겠지요. (음. 어쩔 수 없이 이 대목에서 구글이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군요.)

웹2.0에 대한 얘길 할려다가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 얘기를 더 많이 한 것 같네요. ^^
And

구글이 Writely 베타서비스를 다시 시작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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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회원가입을 해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한글 폰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매우 훌륭하군요. 워드 파일을 업로드했을때도 봐줄만하게 변환이 된다는 점도 좋습니다. 외부에서 급하게 문서 작성을 하거나 할 경우에도 도움이 되고 여러사람이 같이 문서작업을 하거나 블로그에 글을 올리거나 할때도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써보시죠. 백문이불여일견입니다.
바로가기에 구글의 Writely(http://www.writely.com) , Spreadsheet (http://spreadsheet.google.com) 을 북마크해놓을 생각입니다. 구글스프레드쉬트와 writely 모두 구글 인증서버와 연계가 되어서 일단 로그인을 하면 자동으로 인증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도메인만 정리를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령 office.google.com 정도로 말이죠.
And

Picasa Web 베타오픈과 이러저러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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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구글이 최근 피카사웹 사이트(http://picasaweb.google.com) 를 오픈했습니다. 피카사도 버전2로 업그레이드가 되었구요. 당연히 피카사에서 바로 피카사웹으로 이미지를 업로드 할 수 있게 되었고, Private/Public 으로 이미지를 웹 퍼블리슁 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피카사야 가지고 있는 사진 이미지가 많으면 많을 수록 더욱 그 가치를 인정하게 하는 몇 안되는 이미지 관리 소프트웨어라 할 수 있습니다. 피카사웹을 보면서 느낀 것은 역시 모든 플랫폼은 구글 플랫폼으로 가져가면서 필요한 경우에는 리치클라이언트를 배포해서 seamless 하게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보면 차후 유사한 서비스를 하는 마이너 사이트들이 몇 개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야후의 FlickR 사이트보다 뒤늦에 시작했지만 비지니스 모델이 애매한 FlickR 보다는 피카사 + 블로그 + 피카사웹 + 인화주문(국내의 OP.CO.KR, ZZIXXA 제휴) + 이메일이 절묘하게 연계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단순한 웹 서비스 모델이 아니라 적절한 리치클라이언트를 연결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웹하드도 500MB 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군요. 앞으로 이러한 웹 서비스를 주도할 수 있는 업체는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정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윈도우 비스타의 강력한 리치클라이언트와 MS 라이브의 결합된 모습은 구글의 웹서비스와 피카사 클라이언트와 연결된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보입니다. 야후나 구글은 그 선점의 이득을 보겠고 마이크로소프트 만이 이러한 후발의 어려움을 견디며 쫒아갈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아참 애플도 그러한 업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iLife 와 .Mac 을 연결한 모습도 닮아보이구요. 어쩌면 향후 제조업체로써의 애플과 웹 서비스 플랫폼으로써의 구글이 친하게 지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순전히 마이크로소프트 때문에 말이죠. 대단한 마이크로소프트...

어느새 저는 구글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이 블로그마져 의존하게 될것 같다는.
And

Google Moon - 구글 우주정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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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Moon에 대한 소식을 들으셨습니까? 한번 다음 링크로 들어가보시죠. http://moon.google.com 그리고 구글 입사를 꿈꾸시는 분들은 아래 페이지에도 들어가보시죠. 구글 달나라 사무실에서 일하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http://www.google.com/jobs/lunar_job.html

일단 첫번째 난관은 달나라에 사무실을 짓는 거라고 하는거라고 하는군요.
And

구글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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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캘린더를 만들어서 베타를 오픈했군요. 지메일을 쓰는 저로써는 옳다구나 하고 써보기는 했는데 한글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검색창에서 한글을 입력해서 검색하면 에러가 발생하네요. 하지만 화면 깜빡거림없이 입력이 되는 (이미 지메일에서 경험한) UI는 정말 편한 것 같습니다. 잡다구래한 기능은 없이 심플한 것을 원하신다면 구글 캘린더도 써볼만한 것 같습니다. 드림위즈나 야후의 캘린더를 써보았는데 사용성에서는 물론 따라오지 못하죠. 한글검색기능엔 버그가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 공휴일은 지원하고 있군요. (South Korean Holidays) 음력을 입력할 수 만 있으면 제사날이나 어르신들 생일도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http://calendar.google.com
And

Goobun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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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Ubuntu(우분투)라고 하는 리눅스 배포판을 구글이 자체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수정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이제는 DVD로 배포될 만큼 종합선물세트가 된 레드햇등의 배포판에 비해면 매우 가벼운 배포판임에는 분명합니다. 레드헷 리눅스에 많이 익숙하신 분들은 없는게 많아서 일일이 추가 설치해야 해야하는 노가다를 필요로 하지만 젠투리눅스처럼 맨땅에 설치하는 것에 비하면 몇번의 클릭으로 한번에 모든것을 설치해버리는 우분투는 분명 장점이 있는 배포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한번 설치는 해보았는데 윈도우가 있는 이상에는 쓸일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만 리눅스도 점점 데스크탑쪽으로 점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파이어폭스 리눅스 버전 덕분에 웹브라우징은 훨씬 편해졌네요. 사무 전용 데스크탑 OS의 대안으로 얘기들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activex 기반의 인증을 사용하는 은행사이트들이 파이어폭스 전용의 시스템을 구축하면 좀더 현실성 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2&article_id=0000144438&section_id=105&menu_id=105
And

구글베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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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한다고 하네요. 구글 베이스라고 하는데 본인의 블로그나 머 그런곳에 팔거나 살물건에 대한 정보를 올려 놓으면 이를 검색해서 상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인데, 정말 구글스럽네요. 아닌척 하면서 돈을 버는 회사. 이게 정말 무서운 회사지요. http://base.google.com 인데 왠일인지 로그인이 안되는군요. 테스트중인지...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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