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OA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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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능력을 상실한지가 어느덧 햇수로 따지면 4년여 세월이 지난 것 같습니다. 2000년말까지는 무언가를 개발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에는 개발자보다는 PL로써, PL보다는 PM의 역할을 더 많이 하게되었는데... 그런데 ... 최근 저에게 무슨 일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개발을 해야 한답니다. 프로그래밍을 다시 해야할 일이 생겼답니다. 머리속의 동작방식이 프로그래밍을 위해서 스위칭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닐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머리의 감각이 살아있어도 손의 감각이 살아있지 않다면 소용없는 것이 프로그래밍일진데. 기회일지 위기일지는 올해가 지나보면 알게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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