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전 직장 동료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예전에 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얘기들도 나오게 되었고. 돌아오는 자동차안에서 어느새 마치 그 프로젝트 팀원인양 팀을 튀며 얘기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이고 이렇게 해야 하고 , 등등. 내 얘기를 듣고 있던 그 동료들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제 맘속 한구석에는 젊었을 때 모든 것을 바친 그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렇게 쉽게 잊혀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편에선 아무래도 더 수행을 쌓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좀더 초연해 질 수 있는 그런 수행말이죠. 아.. 아직 멀었나 봅니다. 그저 떠들어대는 저의 얘기를 들어준 그 분들에게 미안하군요. 맞습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변한 척 할뿐. 서서히 바꾸어 나가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아요. 열정은 가슴 속 깊이 담아두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얘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에선 아무래도 더 수행을 쌓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좀더 초연해 질 수 있는 그런 수행말이죠. 아.. 아직 멀었나 봅니다. 그저 떠들어대는 저의 얘기를 들어준 그 분들에게 미안하군요. 맞습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변한 척 할뿐. 서서히 바꾸어 나가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아요. 열정은 가슴 속 깊이 담아두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얘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