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있어서 몇번의 터닝포인트가 있기 마련입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터닝포인트라면 1990년초에 회사에 입사하게되어 처음으로 집을 떠나 자취할 때가 그랬고, 1992년 아내를 만나서 제 자신의 가정을 꾸릴때가 그랬습니다. 최근의 터닝포인트라고 한다면 2000년도 벤쳐회사에 다닐 결심을 하고 10년간 다닌 회사를 그만 둘때 였고 아이러니하게도 2003년도 벤쳐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10년간 다닌 전회사에 재입사를 할 때 였습니다. 재입사를 할 때는 같은 부서로 가지 않았기에 다른 분위기와 환경에서 일을 하게 되어서 나름대로 여러가지 새로운 일과 경험을 하게 되었지요. 재입사후 3년여 시간이 흐른 2006년 가을이 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나에게 또다른 터닝포인트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깊이 생각하지 못하는 대신에 직감이 발달한 저로써는 그러한 때가 오고 있음을 그냥 느낍니다. 100% 맞는 직감은 아니지만요. 그러고보니 3년간의 간극을 가지고 터닝포인트가 오고 있는 것 같군요.
여하튼 늘 이러한 터닝포인트에는 쉽지 않은 선택(즉, 결정)이 뒤따른다 것을 저는 너무나도 잘알고 있지요. 이것저것 고민이 생긴겠지만 제가 무엇을 선택하든 제 스스로 매우매우 운이 좋은 놈이라고 지금까지 믿고 살아왔습니다. 나름대로 제 인생운이 좋다고 우겨보는 것이지요. 아직까지 이 우김은 잘 통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냥 이런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써놓고 보니 별로 재미없군요.
추신: 아침에 다시 읽어보니 제가 다시 회사를 옮길 것 같은 분위기가 나는군요. 결코 아닙니다. 2003년도에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재입사를 하기로 했을 때는 나름의 결심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다만 앞으로 2-3년간 제가 가야할 방향 또는 일에 대해서 고민하다보니 쓰게 된 글입니다. 혹 제 주변의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제 저녁에 이러저러 생각 중에 쓴 글이다보니 다소 많은 감정이 스며든 글이 되었군요. 워낙 남의 얘기하기 좋아하는 분위기다 보니 이러한 것들도 조심하게 되는군요.
여하튼 늘 이러한 터닝포인트에는 쉽지 않은 선택(즉, 결정)이 뒤따른다 것을 저는 너무나도 잘알고 있지요. 이것저것 고민이 생긴겠지만 제가 무엇을 선택하든 제 스스로 매우매우 운이 좋은 놈이라고 지금까지 믿고 살아왔습니다. 나름대로 제 인생운이 좋다고 우겨보는 것이지요. 아직까지 이 우김은 잘 통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냥 이런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써놓고 보니 별로 재미없군요.
추신: 아침에 다시 읽어보니 제가 다시 회사를 옮길 것 같은 분위기가 나는군요. 결코 아닙니다. 2003년도에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재입사를 하기로 했을 때는 나름의 결심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다만 앞으로 2-3년간 제가 가야할 방향 또는 일에 대해서 고민하다보니 쓰게 된 글입니다. 혹 제 주변의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제 저녁에 이러저러 생각 중에 쓴 글이다보니 다소 많은 감정이 스며든 글이 되었군요. 워낙 남의 얘기하기 좋아하는 분위기다 보니 이러한 것들도 조심하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