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349건
- 2006.03.13 내가 하고 싶은 것 1
- 2006.03.05 Goobuntu
- 2006.03.01 삼월일일날 내리는 함박눈이라... 3
- 2006.03.01 자바언어를 위한 Static Code Analyzer - PMD 1
- 2006.02.26 테레비가 없어도 놀만한 곳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2
- 2006.02.22 Skype On Symbian Series 60 1
- 2006.02.20 내 한켠에 회색이 드리울때... 3
- 2006.02.17 User Experience
- 2006.02.17 이사 완료? 2
- 2006.02.16 홈 이사갑니다. 3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욕심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고 싶다" 그런데, 나의 아내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가장 행복한 사람일까요? 아이러니한 것은 "그럼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을 잘 모르겠습니다.. 나만 이런 것일까요? 여전히 전 이 대답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대답을 찾게 되면 알려드리도록 하죠. 약속합니다.

데비안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Ubuntu(우분투)라고 하는 리눅스 배포판을 구글이 자체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수정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이제는 DVD로 배포될 만큼 종합선물세트가 된 레드햇등의 배포판에 비해면 매우 가벼운 배포판임에는 분명합니다. 레드헷 리눅스에 많이 익숙하신 분들은 없는게 많아서 일일이 추가 설치해야 해야하는 노가다를 필요로 하지만 젠투리눅스처럼 맨땅에 설치하는 것에 비하면 몇번의 클릭으로 한번에 모든것을 설치해버리는 우분투는 분명 장점이 있는 배포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한번 설치는 해보았는데 윈도우가 있는 이상에는 쓸일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만 리눅스도 점점 데스크탑쪽으로 점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파이어폭스 리눅스 버전 덕분에 웹브라우징은 훨씬 편해졌네요. 사무 전용 데스크탑 OS의 대안으로 얘기들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activex 기반의 인증을 사용하는 은행사이트들이 파이어폭스 전용의 시스템을 구축하면 좀더 현실성 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2&article_id=0000144438§ion_id=105&menu_id=105
TV로 축구경기를 보면서 언뜻언뜻 보이는 눈발을 보면서 서울에는 눈이 제법 내리는 구나 생각을 했는데 어느새 이곳까지도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함박눈으로 바뀌었습니다. 순식간에 어둔 밤을 비추이는 가로등 사이로 하얀 눈꽃들이 반짝이면서 아파트 주위를 하얗게 만들어 놓았네요. 속 마음은 눈을 맞으면서 저 아래 탄천까지 혼자서 걸어보고 싶었지만... 현실은... 눈으로 덮여진 자동차의 눈을 서둘러 치우고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서는 종종 걸음으로 다시 집에 들어왔다는 것이죠.
이클립스를 이용해 자바 어플케이션을 개발하면서 코드를 분석해서 코드의 질과 잠재적인 에러 방지를 도와주는 툴로써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픈소스 중에는 PMD(http://pdm.sourceforge.net) 라는 것이 가장 쓸만한 것 같습니다. 코딩 스타일에 대해서 온갖 잔소리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꼼꼼히 보면 개발자들의 코딩 습관도 고쳐줄 수 있고, 이클립스와 ANT을 모두 지원하고 있어서 여러 측면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네요.. 회사에서는 방화벽덕분에 최신 버전 설치를 이클립스에서 제대로 확인 할 수가 없어서 예전 버전으로 확인하였는데 집에서 최신 버전을 설치하고 나서 확인해 보니 예전 버전의 이상한 에러도 없어지고 UI가 좀더 깔끔해졌네요. 그런데 왠일인지 링크된 아래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모든 기능이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네요. 다른 얘기이긴 한데 오픈소스의 가장 큰 문제점중에 하나는 버전간의 호환성이 확실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기능 때문에 최신버전을 설치하다보면 먼가 또 안되는 일이 종종 있으니까요. (호오 이렇게 얘기하니까 제가 개발자인 것처럼 느껴지는 군요.)
http://www.eclipsezone.com/articles/pmd/
참고로 상용툴인 DevPartner for Java에서도 분석모듈로써 PMD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www.eclipsezone.com/articles/pmd/
참고로 상용툴인 DevPartner for Java에서도 분석모듈로써 PMD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기있는 영상들을 골라보다 보면 음... 시간 죽이기에는 정말 딱이군요. WEB2.0이네 무슨 서버사이드 영상 기술이네 그런것 보다는 그냥 즐기고 싶어요. 요즘엔 이런 동영상 서비스가 슬슬 나오는군요. 우리나라 만큼 이런걸 즐길수 있는 인프라가 되어 있는 곳이 몇 되겠어요? 업무적으로다가 기획적으로다가 여러가지 생각들이 나긴 하지만 오늘은 긴말하기가 싫네요.
Go and Enjoy It!
삼성전자가 핸드폰하면 세상에서 제일 잘 알아준다고 하지만 보다 혁신적인 접근에 있어서는 노키아 역시 이에 못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IT에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솔루션 측면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노키아가 부럽기도 하지요. 아래 그림은 Skype 클라이언트를 노키아 폰에 올린 것인데 진정 IP 을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 및 기기의 컨버전스가 구체화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Skype 서비스가 acution(ebay가 Skype을 인수하였고, auction역시 ebay가 인수했으니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을 통해서 슬슬 들어왔는데 , VoIP 의 가격정책 덕분(?)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더군요. 아직은 국민기업 KT의 힘을 무시하긴 힘들 것 같네요.


가끔은 이것이 옳은데 하면서도 결국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옳다고 말하지 못하는 상황도 늘어갈 것 같다. 나의 선배들을 보면서 더욱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구보다도 적극적이고 의지가 있었던 그 분들도 어느새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는 상황을 볼때 내 자신을 돌이켜본다. 나는 어떠한가? 무언가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잠시 뒤로 물러나 때를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도 이제는 안다. 하지만 어떨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회피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도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불의를 참지 못하는" 이라는 말에서의 불의는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 것일까? 일반적인 도덕적 잣대를 갖다 대기에는 인생과 사람과의 관계는 그리 간단치 않다. 물론 간단한 잦대로 갖다대고 불의를 참지 못하고 욱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음. 점점 나도 회색이 되어가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흑백이 분명했던 나로 기억하지만 어느새 내 모습 한켠엔 회색이 드리운다.
오늘 지하철을 탔는데 옆에 있던 분이 게임에 관련된 책을 보고 계시더군요. 힐끗 보니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이렇게 번역)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었던 같은데, 그러고보니 User Experience 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지만 명확한 의미를 알기 힘든 용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아래는 어느 블로그에서 퍼온 것입니다. 구글에서 검색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어느분께서 한국말로 번역좀 해주세요. 우리나라 말로 "사용자경험" 좀 의미가 정확이 전달이 안된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Virtual Reality (가상현실)라는 말도 그리 적절하게 번역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이죠. 여기서 Virtual 는 假想 이라는 의미보다는 "(표면상·명목상은 그렇지 않으나) 사실상의, 실질상의, 실제(상)의" 이죠. 즉 가상이 아닌 실제라는 의미가 더 중요한 단어인데. 왕왕 우리나라 말로 번역을 하면 의미가 사실 잘 전달안되는 말들이 제법 많네요. 그냥 외워야 한다는...
The overall experience, in general or specifics, a user, customer, or audience member has with a product, service, or event. In the Usability field, this experience is usually defined in terms of ease-of-use. However, the experience encompasses more than merely function and flow, but the understanding compiled through all of the senses.
www.nathan.com/ed/glossary/
In communications, refers to the subscriber or user perceptions about the overall quality and ease of using particular devices (eg, mobile phones) or services (SMS, gaming, web browsing, priority access to data, etc.). See Q-Monitor™.
www.cellglide.com/glossaryu.shtml
The total subjective experience of the user of a Web site: positive, negative or in between. One job of the Web developer is to tease out the specifics of this experience by appropriate testing of the site with "guinea pig" users before the site is launched.
www.jasgraph.com/jasgraph_pages/glossary.html
User experience is a term used to describe the overall experience and satisfaction a user has when using a product or system. It most commonly refers to a combination of software and business topics, such as selling over the web, but it applies to any result of interaction design. Interactive voice response systems, for instance, are a frequently mentioned design that can lead to a poor user experience.
en.wikipedia.org/wiki/User_experience
The overall experience, in general or specifics, a user, customer, or audience member has with a product, service, or event. In the Usability field, this experience is usually defined in terms of ease-of-use. However, the experience encompasses more than merely function and flow, but the understanding compiled through all of the senses.
www.nathan.com/ed/glossary/
In communications, refers to the subscriber or user perceptions about the overall quality and ease of using particular devices (eg, mobile phones) or services (SMS, gaming, web browsing, priority access to data, etc.). See Q-Monitor™.
www.cellglide.com/glossaryu.shtml
The total subjective experience of the user of a Web site: positive, negative or in between. One job of the Web developer is to tease out the specifics of this experience by appropriate testing of the site with "guinea pig" users before the site is launched.
www.jasgraph.com/jasgraph_pages/glossary.html
User experience is a term used to describe the overall experience and satisfaction a user has when using a product or system. It most commonly refers to a combination of software and business topics, such as selling over the web, but it applies to any result of interaction design. Interactive voice response systems, for instance, are a frequently mentioned design that can lead to a poor user experience.
en.wikipedia.org/wiki/User_experience
오늘 드디어 이사를 했습니다. 몇몇분이 어디로 이사를 가시냐고 궁금해 하시지만 같은 아파트에서 다른동으로 이사를 하는 거랍니다. 307동에서 303동으로 이사를 한다는... 그래서 음 머 크게 바뀌는 것은 없답니다. 다만, 집에 와보니 용케 집사람이 챙겨주어서 VDSL은 되는군요. 그래서 급한데로 인터넷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방은 흠 한마디로 폭탄맞은 형태입니다. 제대로 정리를 할려면 한달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더이상 보지않고 있는 수십권의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잡지는 창고로 다 옮겨놓을 생각입니다. 버릴까말까 계속 고민중입니다. 고등학교때 사놓은 헤비메탈위주의 빼~액~판 200여장은 모두 버렸습니다. 진한 추억이 있던 것인데 턴테이블이 있던 전축을 버리면서 같이 없애버렸습니다. 흑흑... 단, 한가지 좋은 것은 6년만에 제 방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좁긴 하지만 둘째 낳고 없어져버린 제방이 다시 생겨서 일단 매우 좋습니다. 안방에서 컴하느라 집사람이 컴의 팬소리에 짜증내곤 했는데 이제 그럴 염려는 없어졌네요. 감기는 좀 나아졌는데 목이 여전히 깔깔하네요.
홈페이지를 이사가는게 아니라 내일 진짜 이사를 갑니다. 오늘 오후 9시쯤 집에 들어왔는데 여태 옷걸이 하나를 조립하느라 끙끙거리다 왔습니다. 하필이면 내일 최근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는 군요. 지지난주에도 반나절 스키장을 가는데 영하 14도로 떨어지더니 내일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진다니. 제가 더운걸 싫어하기는 하지만 무언가 타이밍이 잘 안 맞아떨어지는군요. 여하튼 무사히 이사를 마쳤으면 합니다. 음, 추워요. 사실은 목감기까지 걸리는 상황이라. 그렇치 않아도 별로 도와준 것 없었는데 몸까지 아파서 끙끙대니 아내에게 미안하네요. 에구구 머리야, 목이야. 푹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