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이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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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이사가는게 아니라 내일 진짜 이사를 갑니다. 오늘 오후 9시쯤 집에 들어왔는데 여태 옷걸이 하나를 조립하느라 끙끙거리다 왔습니다. 하필이면 내일 최근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는 군요. 지지난주에도 반나절 스키장을 가는데 영하 14도로 떨어지더니 내일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진다니. 제가 더운걸 싫어하기는 하지만 무언가 타이밍이 잘 안 맞아떨어지는군요. 여하튼 무사히 이사를 마쳤으면 합니다. 음, 추워요. 사실은 목감기까지 걸리는 상황이라. 그렇치 않아도 별로 도와준 것 없었는데 몸까지 아파서 끙끙대니 아내에게 미안하네요. 에구구 머리야, 목이야. 푹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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