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에 해당되는 글 78건

  1. 2007.06.12 애플의 사파리 3.0 맥용, 윈도우용 그리고 아이폰용의 등장 - 웹2.0에 걸맞는 프론트엔드 플랫폼 전략! 2
  2. 2007.04.26 무제한급 웹하드 미디어파이어(mediafire) 멀로 돈 벌지? 8
  3. 2007.04.18 미투데이 초대권이 많이 생겼습니다. 4
  4. 2007.04.08 주스트(Joost) 0.9.1 버전이 새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초대장 두장! 7
  5. 2007.04.01 미투 초대장이 5장 있습니다. 6
  6. 2007.03.30 제2회 IT 난상토론회 후기 - 뒷북
  7. 2007.03.26 애플TV(AppleTV) 부팅이 후 나오는 인트로 영상 구경하세요. 6
  8. 2007.02.18 Joost 버전 0.8부터 인텔기반의 맥오에스를 지원하는군요
  9. 2007.01.16 Joost - 베니스 프로젝트(Venice Project)의 새로운 이름
  10. 2007.01.10 iPhone: 애플은 폰이 아니라 모바일 시장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한 것이다. 3

애플의 사파리 3.0 맥용, 윈도우용 그리고 아이폰용의 등장 - 웹2.0에 걸맞는 프론트엔드 플랫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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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WWDC 2007 키노트를 보았습니다. Leopard의 주요기능들 중심으로 키노트가 진행되었지만 저의 흥미를 끄는 것은 키노트 말미에 소개한 윈도우용 사파리 발표였습니다. 당장은 윈도우 버전은 문제가 많다고 난리네요. 특히 한글 처리가 미흡한 것들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애플 입장에서는 한국시장이 그리 큰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소흘히 했겠죠. 맥용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Page 역시 한글처리를 제대로 못해서 말들이 많은 것 처럼 말이죠. 그래도, 맥에서 사파리 3.0 베타를 설치해서 써보고 있는 지금 큰 문제는 당장 없어보입니다. 윈도우용 사파리도 결국은 10월에는 대부분의 버그들이 잡히겠죠.

각설하고 윈도우용 사파리라...애플의 크로스오버는 늘 흥미롭습니다. 윈도우용 아이튠이 나올때고 그랬고, 인텔용 맥오에스텐을 발표할 때도 그랬지만 뜬금없이 은근슬쩍 윈도우용 사파리 브라우저 발표는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그것은 윈도우용 사파리를 소개한 직후에 아이폰에 대한 개발도구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그 의중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폰은 개발자용 SDK 가 없다?! 하지만 Web2.0 + AJAX 을 완벽히 지원하는 사파리 브라우저가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이 기술을 이용해서 아이폰의 어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가 있다."

이것은 바로 향후 애플은 웹2.0 어플리케이션 주요 플랫폼으로써 맥,윈도우 그리고 아이폰 디바이스를 엮기 위해서 사파리를 프론트엔드 플랫폼으로 가져가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폰이나 PDA용 모바일 웹 브라우저들은 여전히 하드웨어의 제약등으로 인해서 XHTM, 자바스크립트등을 완전히 지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아이폰은 사파리를 탑재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개발역시 이러한 웹기술을 이용해서 개발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닷맥을 매개체로 하여 맥오에스텐의 어플리케이션과 다양한 사용자 시나리오를 소개한 전력을 보면, 아마도 그간 보여주었던 애플의 혁신적인 제품과 마찬가지로 웹2.0 시대에 걸맞는 애플의 아이튠, 아이폰, 아이티브 그리고 데스크탑들이 웹서비스와 멋지게 연계되어 보여주는 (이미 구글, 야후와 매우 친하게 지내고 있죠.) 새로운 형태의 애플스러운 웹서비스 플랫폼이 등장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나름대로 확신이 듭니다. 파인더의 슬라이드바에 슬쩍 들어가 있는 닷맥 아이콘이 그렇고, 닷맥사이트를 연계해서 외부에서 집에 있는 맥의 컨텐츠를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들을 보면 앞으로 아이폰의 역할은 매우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웹 2.0에서 그리도 강조하는 다양한 매쉬업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단말은 아이폰이 유일할 것입니다. 모바일 웹 2.0의 진입장벽을 더욱 낮출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고도 볼 수 있지요. 이러저러하게 생각을 해보니 아이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맥 태블릿에 대한 제품이 나올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아이폰에 대한 배터리 얘기는 별로 없더군요. 얼마나 오래갈른지... 이런 단점을 숨기는 재주 역시 스티브 잡스를 따라갈 사람 별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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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급 웹하드 미디어파이어(mediafire) 멀로 돈 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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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이어(http://www.mediafire.com) 라는 사이트에 가셔서 말그대로 무제한급 웹하드를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메일주소 하나면 가입이 끝입니다. 그리고 자기 컴퓨터에서  파일 하나 선택해서 업로드하면 됩니다. 전용 클라이언트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지만 무료로 무제한의 디스크 용량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 업로드하는 속도는 저희집에서 약 1935Kbps 정도 나오니 그렇게 나쁜편도 아니구요. 일단 업로드한 파일은 MySpace, 블로그등에 링크를 걸 수 있다고 하니 디스크 기반의 웹2.0 서비스는 확실한 것이지요.

최근에 시만텍, EMC 도 SaaS 사업을 한다고 하는데 이메일과 더불어 웹하드도 선점을 통한 웹2.0 비지니스 모델을 제시할지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디스크에 목말라아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니까요.

어설픈 용량을 제시하거나 한시적인 서비스 제공후 유료화하는 웹하드들에 비하면 확실히 임팩트는 있네요. 공짜싫어하는 사람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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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 초대권이 많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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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께서는 비밀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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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적어주세요.

제가 초대를 해드리겠습니다.

어째 미투 직원이 된 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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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트(Joost) 0.9.1 버전이 새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초대장 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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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Joost가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을 하고 자신들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올려놓는 등 정식릴리즈에 앞서서 부산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러가지 Channel 들도 추가가 되고 워낙에 SF을 좋아하는지라 Total Recall 2070 이라는 드라마시리즈가 추가되어서 함 볼생각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화질이 Divx에 미치지 못하고 버퍼링을 하면서 화면이 멈추는 현상이 있기는 하지만요.

사실 제가 관심있게 본 것은 Joost 을 개발하면서 사용한 오픈소스 목록(http://opensource.joost.com) 입니다.  동일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가지고 Joost와 같은 결과물을 내는 거야 또다른 차원의 얘기이지만 상용라이브러리 없이도 월드와이드하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고 있는 그네들을 보면 능력의 한계를 느끼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오픈소스 목록중에서 스크립트 언어에(Pearl, PHP, Python, Ruby) 대해서 설명한 부분이 있는데, Ruby을 사용한 이유로 "P" 가 없어서 라고 언급한 부분을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또한 곧 Joost Widget을 만들 수 있는 SDK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현재 제공되는 위젯은 시계, 채팅, RSS 리더 등 몇가지 뿐인데 앞으로 다양한 위젯들이 Joost에 더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도 보면 단순한 IPTV 플랫폼이 아니라 웹2.0에서 말하고 있는 사람들의 참여와 대화를 이끌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Joost을 포지션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 릴리즈에 어떠한 기능들이 추가될지 기대가 됩니다.



선착순으로 두 분에게 초대권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이젠 너무 흔해서 신청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비밀댓글로 이메일과 영어로 Last Name, First Name 을 적어주세요.

Joost와 관련한 지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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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초대장이 5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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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초대장이 5장이 생겼습니다.

비밀 댓글로 아래의 내용을 적어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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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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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IT 난상토론회 후기 - 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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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날 참석했던 난상토론회에 대한 후기를 쓴다고 해놓구서는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작년 Barcamp 에 참석한 이후에 이러한 토론회가 있으면 참석할려고 했는데 마침 시간도 되고 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주제와 지식근로자의 근무환경등에 대한 주제로 나뉘어서 토론을 나누었습니다만. 저희 그룹에서는 이지웹(EasyWeb)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가 넘어가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현황은 여전히 일반인 (노인, 컴을 잘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웹은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고, 한편에서는 그래도 나름대로 어필이 되어서 이만큼 사람들이 사용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EasyWeb 이란 의미에는 손쉽게 자신의 웹서버를 구축해서 오픈소스등을 이용해서 서버를 구축하게 된 것도 현재의 웹2.0 의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된 게 아닐까 하는 얘기들도 있었습니다. (쓰다보니 주로 제가 한 얘기들이었네요.) 마침 저희 그룹에는 다음의 중국법인장으로 계신 분이 참여해서 중국에 대한 이야기들도 있었고 실력있는 중국의 엔지니어에 대한 말씀, 이에 따라서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국내의 개발자들에 대한 위기에 대한 이야기들도 있었습니다. 상해가 가면 저녁에 저녁식사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계획에도 없는 상해에 갈 맘도 순간 생기더군요.
그리고 제가 다니는 회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들 있어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범위에서 지식근로자들의 근무환경, 협업에 대한 현실등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고 했던 것 같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인 여전히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즉시 받아들여서 3회 난상토론회는 좀더 많은 시간을 토론 시간에 할애하겠다는 대답도 바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여기까지는 그날 있었던 이러저러한 얘기들었구요.

무엇보다도 이날 준비를 위해서 노력하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늦게까지 식당예약, 서빙등등을 해주신 주최측과 자원봉사하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사실 토론을 통하여 만난 분들을 통해서도 자극을 받았지만 이러한 준비를 하신 분들을 보면서 더욱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 이면에는 무척 부러워하는 맘도 있지요. 나에게 기회가 된다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 하는 그런거죠.

다음 3회 난상토론회도 기대를 해봅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And

애플TV(AppleTV) 부팅이 후 나오는 인트로 영상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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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의 부팅시 나오는 영상 구경하세요.

누군가 이 영상만 뽑아내서 올려놓았네요. 재주도 좋아라.
참, 퀵타임이 당연히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And

Joost 버전 0.8부터 인텔기반의 맥오에스를 지원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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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베타테스터들에게 온 메일을 보니 이번 0.8 버전부터는 인텔맥 버전도 지원하는군요. 아직은 불안하지만  skype가 그랬듯이 멀티플랫폼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Joost(http://www.joost.com) 가 가지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콘텐츠도 처음보다는 많이 다양해졌네요. 앞으로 정식서비스를 하게 되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해 봅니다. 지난번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다양한 플랫폼, 특히 리눅스나  윈도우CE 와 같은 곳에서 Joost 가 운용된다면 skype 와 같은 임팩트를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분명 YouTube와 같은 UCC 기반의 웹2.0 서비스와는 차별화 될 것입니다.

 아래그림은 맥버전 Joost의 로그인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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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가지 달라진 부분들도 있어서 스크린샷을 올려봅니다.
아래그림은 채널카탈로그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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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st - 베니스 프로젝트(Venice Project)의 새로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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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프로젝트가 Joost (http://www.joost.com) 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0.7.3.1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실행파일도 올라와 있구요. 무엇이 달라졌는지
확인을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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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애플은 폰이 아니라 모바일 시장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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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http://www.apple.com/iphone/) 직접 가서 데모를 보시면 ...
임팩트라는 것은 이런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MP3시장에 진입할 때의 iPod이 생각나는 군요. 이미 뻔한 시장일 것 같은 MP3시장에 임팩트를 주듯이 말이죠. 역시나 뻔한 핸드폰시장에 임팩트를 주는 군요. iPhone 카피는 쉽게 나올 것 같지 않습니다 200여개의 특허등록이 되어 있다고 하니까요.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도 만들 수 없겠죠. 당분간 말이죠. 하지만 많은 핸드폰 업체나 MP3 업체에게 영감을 줄 것 입니다.

크기를 주욱 늘리면 바로 타블릿 PC가 되겠군요. 애플은 폰을 개발한 것이 아니라 모바일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플랫폼을 개발한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기반의 플랫폼을 그리고 닷넷플랫폼을 전파하듯이 Mac OS X을 서버에서 모바일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네요. 차이점이라면 애플은 늘 자체 하드웨어를 함께 가져간다는 차이만 있다는 것이죠.

아무튼 관련해서 올해나 내년에 나올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됩니다. 분명 iPhone과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들이 등장할 것입니다.

암튼 갖고 싶게 만드는 애플의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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