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에 해당되는 글 78건

  1. 2006.08.17 노키아의 라이프블로그(Lifeblog) 1
  2. 2006.08.08 WWDC 2006의 키노트 후기 7
  3. 2006.08.07 Apple WWDC 2006 2
  4. 2006.07.18 2.0, 2.0. 2.0, 그리고 2.0 1
  5. 2006.07.09 Qrio의 QT-9: 역발상의 상품기획 Divergence 1
  6. 2006.06.30 PiXPO Beta
  7. 2006.06.26 Element of the Web's Next Generation
  8. 2006.06.25 만질 수 있는 Winamp? 4
  9. 2006.06.22 Web 2.0 Tag Cloud
  10. 2006.06.18 2006년 독일월드컵 상황판 - It's COOL!

노키아의 라이프블로그(Life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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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alog의 글들을 보다가 노키아의 라이프블로그를 알게되었습니다. 카메라폰을 통한 사진과 블로그 서비스를 결합한 전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ix Apart의 TypePad 와 파트너쉽을 맺고 이를 연동까지 해놓았군요. 그리고 노키아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카메라폰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SKT, KTF 등의 포털이나 싸이월드를 통해서 유사한 서비스를 이미 하고 있지만 왠지 더 깔끔하게 느껴지네요. 보다보니 폰을 통한 audio annotation도 가능하군요.

솔직히 고백할 것이 있는데 제가 아직 카메라폰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실제 손맛을 느껴보지는 못했습니다. 혹시 이러한 서비스를 직접 사용하신 분이 실제 사용감이나 소감이 어떤지 댓글을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언제고 카메라폰을 사긴사야 할 텐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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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06의 키노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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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06에 대한 키노트를 보면서 느낀점 하나! 음.. 잡스도 이제 늙었구나 였습니다.

아무튼 키노트 동영상을 보면서 모든 설명을 더 이상 잡스가 모두 하지 않고 몇사람이 나누어서 하는 모습을 보니 잡스가 힘들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나름대로 생각을 해서 한 것인지 모르지만 그냥 잡스가 늙어보인다는 생각이 더 들더군요.

타임머쉰, 코어애니메이션, 메일, iChat등 을 보면서 느낀 점은 이젠 어플리케이션의 기능뿐 아니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사실 매년 WWDC에서 애플이 발표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보면서 늘 느끼죠. iPhoto 가 그랬고, iTune이 그랬고 심지어 iPod이 그랬습니다.) 단순히 UI라고 말하기에는 그 이상의 것이 있습니다. 이를 UX(User Experience) 라고 하는데 아마 이게 더 적절한 표현일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발표자중 한사람은 Platform Experience 라는 직책을 가진 VP더군요. 이러한 직책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애플의 화려한 UI와 훌륭한 사용성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더군요.

이보다 더 나은 것을 만들지는 못해도 이를 이해하고 잘 쫒아가고 있는지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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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WWDC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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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미국현지 날짜로 8월7일) 이면 애플의 WWDC가 시작되는 군요. 제가 해마다 기다리는 컨퍼런스입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스티브잡스의 키노트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최근 서점에 가보니 스티브잡스의 키노트를 하나하나 분석해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지에 대해서 정리한 책도 나왔더군요. 어찌하였든 진정으로 스티브 잡스의 포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잡스가 대부분 직접 데모를 하면서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기업이 CEO도 흉내낼 수 없는 그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종종 어설프게 잡스의 흉내를 내는 CEO들을 보긴 했지만 결코 흉내낼 수 없는 것이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이라 할 수 있지요.

내일이면 밝혀지겠지만 벌써부터 새로운 기술에 대한 루머가 흘러나오는 군요. OS X의 스포트라이트 기능이 진정으로 스포트라이팅 된다는 루머인데 아래의 스크린샷을 한 번 보시죠. (원래 되던 기능이 아니었나? 에구 헷갈려. 정말 맥북을 하나 사고 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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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 2.0, 그리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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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 2.0 그리고 2.0



Web 2.0 덕분에 여기저기 2.0 붙이기가 유행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2.0 을 붙이고 있는 것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1. Web 2.0 :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2. Enterprise Web 2.0 : Web 2.0 기술을 기업내의 지식관리와 협업시스템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솔루션. 제가 최근에 가장 관심있어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아래의 블로그는 반드시 가보아야 할 곳입니다. 특히 Andrew McAfee 교수 Enterprise 2.0 에 대한 아티클(Enterprise 2.0: The Dawn of Emergent Collaboration)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blog.hbs.edu/faculty/amcafee/index.php/
http://blogs.zdnet.com/Hinchcliffe/


3. SOA 2.0 : 기존 SOA에 이벤트기반아키텍처를 더한 것. 2.0을 붙이자 마자 말이 많군요. 전자신문기사 SOA 2.0 공방 참조

4. Jake 2.0 : 미국 SF 드라마, 주인공의 몸속에 수백만개의 나노로봇이 들어가서 어설픈 슈퍼히어로 공작원이 된다는 내용. UPN에서 더이상 공중파 방영을 안한다고 결정해서 팬들이 난리네요. 사실 좀 내용이 짜임새는 없습니다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적격이죠. 저야 워낙에 SF을 좋아하니까 왠만하면 봅니다. Jake 2.0 팬사이트

5. USB 2.0 : 이것도 해당될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닷컴 2.0 이군요. 제2의 버블이네 아니네 이것도 말이 많죠. LA타임즈 기사도 읽어보세요.

아무튼 2.0을 붙여서 있어보이기는 하는데 말도 많은 것 같습니다.
결국 관심사는 돈이 되느냐 안되느냐 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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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io의 QT-9: 역발상의 상품기획 Di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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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광고를 할 마음은 없지만 최근 Qrio에서 발표한 DBM TV 단말기(QT-9)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고 싶습니다. 요즘에야 네비게이션,PMP,DMB,MP3,카메라까지 결합된 컨버젼스(convergence)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마당에 DMB TV (DMB 라디오 가능) 만 되는 이 단말기에 주목하는 이유는 Qrio의 마케팅을 맡고 있는 임원이 굳이 이 단말기를 Divergence 제품이라고 소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이 성공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설 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분명 저는 이러한 상품기획이 의미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통합이 아닌 한가지 기능에 집중함으로써 9.8mm 라는 두께를 갖는 제품이 가능해졌고 사용성에 있어서 매우 간단한 휴대용 DMB TV가 가능해 졌다는 점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점이 크지요. 대부분 상품기획 시 저지르기 쉬운 오류는 많은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거기에는 간과하기 쉬운 트레이드 오프가 있기 마련입니다. 바로 사용성, 가격, 안정성등이 떨어지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기획하시는 분들도 이러한 점을 충분히 알고 있겠지요. 하지만 결국 디지털 컨버전스라는 물결을 거스리기는 매우 힘들것입니다. 적절한 컨번전스 제품을 기획하기 이전에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많은 것을 넣고자 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가면 Qrio의 DBM TV의 제품은 개발 이전에 이러한 상품기획을 선택한 결단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러한 제품의 성공을 통해서 앞으로 나올 다양한 디지털기기의 상품기획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면 합니다.

1세대 iPod에는 라디오기능도 비디오 재생기능도 없었다는 사실은 많은 점을 생각하게 합니다. iPod을 중심으로 하는 컨버전스는 확장을 기반으로 하는 방식입니다. 모든 것을 자체 통합하는 접근이 아니라는 점이 매우 흥미롭죠. 서양과 동양의 문화적인 차이라는 점도 물론 고려되어야 하겠지만 iPod의 컨버전스는 어디쯤에서 멈출까 지켜보고 있답니다. 아마 그때가 iPod의 기세가 꺽이는 시점이 아닐까도 생각이 들거든요. 마치 역사가 반복되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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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PO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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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PC을 이용해서 사진,음악,동영상을 방송 할 수 있도록 하는 Orb 와 유사한 서비스가 런치되었군요. 거의 동일한 기술 기반하에 보다 Web 2.0 스럽게 개인의 컨텐츠를 웹을 통해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눈에 띄네요. Orb는 자신의 컨텐츠나 TV 을 외부의 PC나 모바일 기기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PiXPO는 개인의 컨텐츠를 이용한 방송에 더 주안점을 두었다는 점이 차이라고나 할까요. 결국 그 기반 기술은 같아보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서비스들이 줄줄이 나올 것입니다. 그냥 맘이 아플뿐입니다. 시간은 이렇게 흘러가는군요. 제 뜻과는 상관없이.

[ZDNET Korea] 웹 2.0의 도전자:누구나「방송국」이 될 수 있는 PiXPO
http://www.pix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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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ment of the Web's Next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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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본 Web 2.0 그림중에서 가장 많은 요소를 포함시키고 있는 것 같네요.
[출처] http://news.zdnet.com/2300-9588_22-6068407-1.html

Dion Hinchcliffe의 블로그를 시간이 나면 꼼꼼히 볼 생각입니다. 기업에서의 Web2.0적용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저로써는 좋은 글들이 많아 보입니다. 폐쇄적인 기업의 문화과 공개를 기반으로 한 Web 2.0이 어떻게 Mash Up 될 것인지 관심 있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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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질 수 있는 Win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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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디자인 컨셉이라고 하지만 WINAMP 을 이렇게 만들면 정말 Cool한 제품이 될 것 같지 않습니까?. PC사용자에겐 가장 익숙한 MP3 UI중 하나일테니까요. 메탈 버튼과 컬러 Touch LCD로 잘 조화롭게 구성한다면 실제 Winapm처럼 여러가지 스킨도 적용해서 Look&Feel도 바꿀 수 있고 말이죠.

[출처]http://www.mobilewhack.com/reviews/winamp_player_concep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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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 Tag 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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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독일월드컵 상황판 - It's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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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가 제공하고 있는 월드컵 상황판을 보시죠. 알고 싶은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IFRAME을 해놓았더니 제블로그에 꽉차서 보기 싫네요. 링크로 수정을 했습니다. 플래쉬기반의 정보조회 GUI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요기를 누르시면 팝업창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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