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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8 로컬라이즈 웹2.0 - 한글화된 웹2.0 서비스는 필연이다. 2
- 2006.11.27 파워콤을 설치하다. 그리고 그 여파... 2
- 2006.11.21 위기일까? 기회일까? 4
- 2006.11.19 제니스 조플린의 Summer Time & Try 3
- 2006.11.14 요즘 나의 딜레마 7
- 2006.11.13 Web 2.0 Summit에서 들려오는 Enterprise 2.0 소식들
- 2006.11.10 스티브 잡스의 NeXTSTEP Release 3 Demo
- 2006.11.06 겨울이 왔습니다.
- 2006.11.06 성시경의 거리에서 1
- 2006.11.01 SocialPoint = SocialText + SharePoint 2
요즘 블로그스피어에서는 마가린이 핫이슈가 된 것 같습니다.
마가린에 대한 제 의견은 한마디로 "필요하다" 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가린에 국한되어서 생각해 볼 필요도 없이 왜 국내에서 다음의 카페가 그리 인기가 있고, 싸이월드가 인기가 있고, 네이버의 지식검색이 인기가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건 순전히 "한글"이 잘 지원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포털이 싫다고 하든 말든 네이버 검색 한번 안해본 분들 없을 것이고 솔직히 그 덕을 보지 않은 분들 없을 것입니다. 그게 사용자들이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든 그렇지않았든 그건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경쟁우위이고, 이러한 점은 싸이월드나 다음의 카페역시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웹2.0에 대한 이슈가 많고 관련 서비스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하면서 그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웹 비지니스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한글화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이러한 점은 인터넷 비지니스에서 뿐만아니라 모든 비지니스 케이스에서 발견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90년대 말 인터넷 정보의 80%가 영어로 되어 있었지만 2002년말 경에는 그 비율이 50%미만으로 줄었고, 2005년에는 인터넷 사용자의 2/3가 비영어권 사용자라는 점을 인식한다면 로컬라이즈가 되어 한국판이든 한국형이든 (즉 무엇이라 부르든간에) 이러한 서비스들은 계속적으로 한글화되어 소개될 것입니다.
즉, 테터툴즈, 올블라그, 한RSS, 뉴스2.0 그리고 최근의 마가린은 필연적으로 등장할 수 밖에 없는 한글화된 웹2.0 툴이며 서비스인 것입니다. 어쩌면 국내 후발업체들 중에는 속으로 한발 늦었다고 생각하고 "아차" 하는 곳도 있을 것이고 더 잘 할수 있을 것이라 믿고 개발을 하고 있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포털이나 주요 인터넷몰등을 중심으로 더 많은 오픈API들이 발표될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나라 웹서비스기반의 매쉬업사이트들도 등장할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아직은 국내에서의 웹2.0은 충분히 무르익은 상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만큼 기회가 많을 수도 있고 가능성도 열려있다고나 할까요.
한가지 주목할 점은 국내 IT투자회사, 인터넷포털업체, 게임업체들이 웹2.0 비지니스 있어서는 왠지 전면으로 나서지 않고 측면지원을 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때를 기다리는 것인지 또 다른 파이를 만들 생각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다 돈벌려고 하는 것이니 결국에는 어떤 시점이 되면 만나리라 생각됩니다. 야후나 구글이 맘에 드는 웹2.0 업체를 덜컥 사버리는 것 처럼 할 수도 있고, 초기에 조금씩 돈을 대고 날로 먹는 방법도 있을 것이구요. 의외로 웹2.0을 시작하는데는 큰 돈이 들지 않는 것 같더군요. ^^
덧붙이자면 다들아시는 내용이지만 비단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같은 곳에서는 더욱 카피사이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것도 중국정부의 비호아래서 말이죠. 더더군다나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중국정부의 요청에 따라 금칙어 필터나 검색결과를 조정해주기까지 하고 있지요.
마가린에 대한 제 의견은 한마디로 "필요하다" 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가린에 국한되어서 생각해 볼 필요도 없이 왜 국내에서 다음의 카페가 그리 인기가 있고, 싸이월드가 인기가 있고, 네이버의 지식검색이 인기가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건 순전히 "한글"이 잘 지원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포털이 싫다고 하든 말든 네이버 검색 한번 안해본 분들 없을 것이고 솔직히 그 덕을 보지 않은 분들 없을 것입니다. 그게 사용자들이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든 그렇지않았든 그건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경쟁우위이고, 이러한 점은 싸이월드나 다음의 카페역시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웹2.0에 대한 이슈가 많고 관련 서비스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하면서 그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웹 비지니스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한글화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이러한 점은 인터넷 비지니스에서 뿐만아니라 모든 비지니스 케이스에서 발견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90년대 말 인터넷 정보의 80%가 영어로 되어 있었지만 2002년말 경에는 그 비율이 50%미만으로 줄었고, 2005년에는 인터넷 사용자의 2/3가 비영어권 사용자라는 점을 인식한다면 로컬라이즈가 되어 한국판이든 한국형이든 (즉 무엇이라 부르든간에) 이러한 서비스들은 계속적으로 한글화되어 소개될 것입니다.
즉, 테터툴즈, 올블라그, 한RSS, 뉴스2.0 그리고 최근의 마가린은 필연적으로 등장할 수 밖에 없는 한글화된 웹2.0 툴이며 서비스인 것입니다. 어쩌면 국내 후발업체들 중에는 속으로 한발 늦었다고 생각하고 "아차" 하는 곳도 있을 것이고 더 잘 할수 있을 것이라 믿고 개발을 하고 있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포털이나 주요 인터넷몰등을 중심으로 더 많은 오픈API들이 발표될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나라 웹서비스기반의 매쉬업사이트들도 등장할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아직은 국내에서의 웹2.0은 충분히 무르익은 상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만큼 기회가 많을 수도 있고 가능성도 열려있다고나 할까요.
한가지 주목할 점은 국내 IT투자회사, 인터넷포털업체, 게임업체들이 웹2.0 비지니스 있어서는 왠지 전면으로 나서지 않고 측면지원을 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때를 기다리는 것인지 또 다른 파이를 만들 생각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다 돈벌려고 하는 것이니 결국에는 어떤 시점이 되면 만나리라 생각됩니다. 야후나 구글이 맘에 드는 웹2.0 업체를 덜컥 사버리는 것 처럼 할 수도 있고, 초기에 조금씩 돈을 대고 날로 먹는 방법도 있을 것이구요. 의외로 웹2.0을 시작하는데는 큰 돈이 들지 않는 것 같더군요. ^^
덧붙이자면 다들아시는 내용이지만 비단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같은 곳에서는 더욱 카피사이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것도 중국정부의 비호아래서 말이죠. 더더군다나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중국정부의 요청에 따라 금칙어 필터나 검색결과를 조정해주기까지 하고 있지요.
우여곡절(?) 끝에 집에 파워콤을 설치했습니다.
사실상 댁내에 랜공사를 다시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덕분에 집이 한번 뒤집어졌었습니다. 장농을 옮기고 전화선 자르고 랜선 끌어댕기고 기사분이 오셔서 하셨지만 그렇게 쉽게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결국 세번째 방문만에 모두 해결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주말에 인터넷없이 이틀을 지냈습니다.
처음에는 화도 많이 났었지만 되려 TV을 더 보게 되더군요. -.-;;;
옆에 쌓아놓았던 책도 좀 보게 되더군요. 이것저것 여러권을 사놓았는데
어제 이리저리 둘러보게 되었답니다.
다시 인터넷이 되니 책은 다시 멀어지는군요.
아참! 속도는 맘에 듭니다.
사실상 댁내에 랜공사를 다시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덕분에 집이 한번 뒤집어졌었습니다. 장농을 옮기고 전화선 자르고 랜선 끌어댕기고 기사분이 오셔서 하셨지만 그렇게 쉽게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결국 세번째 방문만에 모두 해결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주말에 인터넷없이 이틀을 지냈습니다.
처음에는 화도 많이 났었지만 되려 TV을 더 보게 되더군요. -.-;;;
옆에 쌓아놓았던 책도 좀 보게 되더군요. 이것저것 여러권을 사놓았는데
어제 이리저리 둘러보게 되었답니다.
다시 인터넷이 되니 책은 다시 멀어지는군요.
아참! 속도는 맘에 듭니다.
소위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나 자서전을 들여다보면 그 사람들이 가장 힘들었다고 했던 일들을 극복하고나면 그 보상은 그 무엇보다도 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성공하게 된 계기를 들여다보면, 인생의 큰 전환점은 바로 어렵고 힘든 위기가 닥쳤을 때였습니다. 심지어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의지를 발휘해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현재의 어려운 일, 어려운 상황을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일은 갑자기 어려운 일이 아니라 해결해야 할 일로 바뀌어집니다.
뒤집어 생각해보면 사람이 살면서 커다란 위기를 자주 겪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죠. 그렇다는 얘기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질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 역시 자주 없다는 것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즉, "위기일까? 기회일까?" 가 아니라 위기는 곧 기회인 것입니다.
"위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나 자신에게 다시 한번 곰씹어 봅니다.
칼리 피오리나의 자서전을 읽다가.
현재의 어려운 일, 어려운 상황을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일은 갑자기 어려운 일이 아니라 해결해야 할 일로 바뀌어집니다.
뒤집어 생각해보면 사람이 살면서 커다란 위기를 자주 겪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죠. 그렇다는 얘기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질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 역시 자주 없다는 것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즉, "위기일까? 기회일까?" 가 아니라 위기는 곧 기회인 것입니다.
"위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나 자신에게 다시 한번 곰씹어 봅니다.
칼리 피오리나의 자서전을 읽다가.
여성 최초의 록커. 헤로인과다복용으로 1970년10월4일 사망. 고등학교때 헤비메탈에 한창 심취했을 때, 그녀의 음악을 듣고 정말 띵~ 하는 감동을 느낀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 이후 김현식의 유작 "내 사랑 내곁에"을 들었을때 왠지 비슷한 감동을 느끼기도 했었지요. 1969년에 공연한 아래의 영상을 한번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고등학교때 그렇게 자주 들었던 그녀의 노래를 이제는 영상으로 느낄 수 있다니 정말 세상 좋아졌습니다. Thanks, YouTube!
Summer Time
Try
오늘 직장동료들과 식사를 하다가 한 친구가 저에게 다음과 같은 충고를 하더군요.
"열심히 노력(일)하는 것을 참는 노력을 해야한다."
순간, 머리나쁜 상사가 열심히 일할 경우 그 부하직원들은 최악의 상황에 처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제가 그러한 경우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더군요.
제 자신은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저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때는 제 자신은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열심히 하기도 그렇고, 대충하기도 그렇고 딜레마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정말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군요.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해야 한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늘 어렵습니다.
"열심히 노력(일)하는 것을 참는 노력을 해야한다."
순간, 머리나쁜 상사가 열심히 일할 경우 그 부하직원들은 최악의 상황에 처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제가 그러한 경우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더군요.
제 자신은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저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때는 제 자신은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열심히 하기도 그렇고, 대충하기도 그렇고 딜레마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정말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군요.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해야 한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늘 어렵습니다.
이번 Web 2.0 Summit에서는 기업에 웹2.0 기술을 적용한 사례들이나 솔루션들 소개가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그렇습니다. 바로 Enterprise 2.0에 대한 것이지요.
인텔에서는 오픈소스 솔루션들을 통합해서 Suite Two 을 발표하였습니다.
직접 추진한 솔루션은 아니지만 인텔도 나서서 이러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공표하는 것을 보면 정말 주요한 업계의 트랜드임은 틀림이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IBM도 QED WIKI 라는 솔루션을 발표했는데 아래 동영상을참고하세요 이 솔루션을 America Express에 적용한 사례도 발표를 했다고 하는데 이 자료도 한번 찾아볼 생각입니다.
여러번 언급을 했지만 협업솔루션으로써의 위키가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느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백과사전으로써의 위키는 아무래도 기업에서는 별로 효과가 없겠지요. 이러한 점을 검토해서 적용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가는 길은 하나이니까
인텔에서는 오픈소스 솔루션들을 통합해서 Suite Two 을 발표하였습니다.
직접 추진한 솔루션은 아니지만 인텔도 나서서 이러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공표하는 것을 보면 정말 주요한 업계의 트랜드임은 틀림이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IBM도 QED WIKI 라는 솔루션을 발표했는데 아래 동영상을참고하세요 이 솔루션을 America Express에 적용한 사례도 발표를 했다고 하는데 이 자료도 한번 찾아볼 생각입니다.
여러번 언급을 했지만 협업솔루션으로써의 위키가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느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백과사전으로써의 위키는 아무래도 기업에서는 별로 효과가 없겠지요. 이러한 점을 검토해서 적용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가는 길은 하나이니까
유투부에서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찾아보다가 NeXTSTEP Release 3에 대한 기능을 스티브잡스가 직접 데모하는 동영상을 찾았습니다. 30분 남짓의 데모영상인데 자세히 보시면 현재 Mac OSX 의 UX(User Experience) 근간이 무엇인지를 알수 있으실 겁니다. 현재 맥오에스 텐은 넥스트스텝의 UX에 맥오에스 9의 Look&Feel을 결합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좀더 개선된 모습이지만 맥오에스텐이 나오기 직전의 랩소디는 분명 그랬지요. 그리고 요즘 인텔용 맥오에스텐때문에 맥의 하드웨어가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상 넥스트스텝 때 이미 PowerPC, PA-RISC, Intel ,SPARC 용으로 포팅이 되었었죠. 10년전의 기반 기술을 재활용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스티브 잡스는 선견지명이 있었고 멋지게 이러한 기술과 비전을 비지니스와 연결시킨 천재라고들 하는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넥스트스텝 시절에도 4가지 CPU에서 동작할 수 있는 유니버설바이너리라는 컨셉이 이미 있었습니다.
갑자기 10여년 전 추억이 떠오르네요. 넥사모(넥스트스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분들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10여년 전 추억이 떠오르네요. 넥사모(넥스트스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분들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겨울이 왔습니다.
미쳐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왔습니다.
미쳐 불곡산의 단풍을 알아채기도 전에 겨울이 와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한해도 가려고 합니다.
아쉬움 이전에 안타까움이 앞서는군요.
차가운 겨울 바람이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겨울이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준비해 봅니다.
다음 봄이 오기전에...
미쳐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왔습니다.
미쳐 불곡산의 단풍을 알아채기도 전에 겨울이 와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한해도 가려고 합니다.
아쉬움 이전에 안타까움이 앞서는군요.
차가운 겨울 바람이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겨울이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준비해 봅니다.
다음 봄이 오기전에...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듣게 되었습니다.
왠지 노래가...제가 대학교 다닐 때의 느낌을 되살려주는군요.
(그런데 뮤비는 왜 배경이 日本인 것일까요?)
왠지 노래가...제가 대학교 다닐 때의 느낌을 되살려주는군요.
(그런데 뮤비는 왜 배경이 日本인 것일까요?)
- 거리에서 -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 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힘든 사람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 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막다른 길 다다라서 낯익은 벽 기대보며
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고백하는 니가 보여
떠오르는 그때 모습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
참 잊기힘든 순간이란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며
텅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부풀은 내 가슴이 밤 하늘에 외쳐본다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며
텅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 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힘든 사람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 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막다른 길 다다라서 낯익은 벽 기대보며
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고백하는 니가 보여
떠오르는 그때 모습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
참 잊기힘든 순간이란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며
텅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부풀은 내 가슴이 밤 하늘에 외쳐본다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며
텅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기업형 Wiki을 만들어서 많은 호응을 얻은 SocialText사가 SharePoint 2007을 기반으로 하는 위키시스템을 통합해서 SocailPoint 라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미 SharePoint 2007에는 위키와 블로그가 포함될 것이라는 점때문에 향후 기업형 협업시스템으로써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미 많은 기업들이 SharePoint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오픈소스의 대표적인 도구인 Wik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적인 협업시스템인 SharePoint의 결합은 여러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향후 기업시장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의 보다 개방된 전략도 보기 좋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플랫폼을(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기반으로 확장되어가는 오픈소스의 행보 역시 긍정적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블로그역시 오픈소스진영에서 발달되어 SharePoint 2007에 탑재된 것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마이크소프트가 SocialText와 같은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마이크로소프트만의 플랫폼만을 고집하는 기업형 솔루션이 아닌 시장에서 좋은 평판과 호응을 얻고 있는 솔루션들과의 결합형태 및 전략을 가져간다는 점입니다. 웹2.0 시대에 걸맞는 대응 전략이고 역시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늘 먼저 시작하지 않지만 결코 기회를 놓치지 않는 자세!!)
제가 아래 태그를 붙여놓았듯이 전에는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것들이 어울릴때 진정 Emergent Strurecture를 뒷받침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향후 기업시장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의 보다 개방된 전략도 보기 좋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플랫폼을(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기반으로 확장되어가는 오픈소스의 행보 역시 긍정적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블로그역시 오픈소스진영에서 발달되어 SharePoint 2007에 탑재된 것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마이크소프트가 SocialText와 같은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마이크로소프트만의 플랫폼만을 고집하는 기업형 솔루션이 아닌 시장에서 좋은 평판과 호응을 얻고 있는 솔루션들과의 결합형태 및 전략을 가져간다는 점입니다. 웹2.0 시대에 걸맞는 대응 전략이고 역시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늘 먼저 시작하지 않지만 결코 기회를 놓치지 않는 자세!!)
제가 아래 태그를 붙여놓았듯이 전에는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것들이 어울릴때 진정 Emergent Strurecture를 뒷받침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