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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04 사이트 히트수가 10000을 넘었군요. 1
- 2006.10.01 PSP 가 생기다 4
- 2006.09.29 Mac OS X 설치 1
- 2006.09.24 앨빈토플러의 부의미래 (Revolutionary Wealth) 3
- 2006.09.23 비관주의에 대한 비판
- 2006.09.23 폭력에 대해서
- 2006.09.20 Judas Priest - Sentinel 1
- 2006.09.16 대안언어축제2006 를 보면서... 2
- 2006.09.16 나만의 Firefox 사이트 아이콘 툴바 스크린샷 3
- 2006.09.13 애플의 Showtime : iTune 7.0 그리고 iTV 등 1
작년부터 조금씩 만들어가던 블로그인데 어느새 히트수가 만번을 넘었군요. 하지만 그 만번이 스팸댓글과 스팸트랙백이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는.
음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군요. 누가 PSP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그것도 새것을 말이죠. 만지작거리다보니 오늘 하루가 간 듯 합니다. 검은색이 아닌 하얀색이어서 더 특색있어서 좋네요. 암튼 매우 훌륭한 장남감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는 크기가 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닌텐도의 게임보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무겁기도 하구요. 그러고보면 소니는 엔지니어적인 부분이 많이 반영되어 있는 반면 닌텐도는 아이들이나 여자들도 재미있어 할만한 요소들을 더욱 고려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PSP용으로 나온 Loco Roco 는 정말 재밌군요. 당장은 이 게임 하나때문에 PSP가 맘에 듭니다. ^^
그래도 PSP용으로 나온 Loco Roco 는 정말 재밌군요. 당장은 이 게임 하나때문에 PSP가 맘에 듭니다. ^^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제컴에 Mac OS X for Intel 을 설치해보았습니다.
워낙에 OS 설치하는 것은 싫어하지만(예전에는 OS설치하는게 취미였던 적도 있었지요 ^^) 맥을 한번 사용하고 싶은 맘에 그리고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번뜩여서 시작해 보았는데 몇번의 시도끝에 설치 및 부팅에 성공!! 그러나... 네트워크 카드를 잡질 못하는 군요. OTL
주말에 함 잡아봐야 겠습니다.
아직도 이러고 놀고 있는 저를 보면 신기신기.
워낙에 OS 설치하는 것은 싫어하지만(예전에는 OS설치하는게 취미였던 적도 있었지요 ^^) 맥을 한번 사용하고 싶은 맘에 그리고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번뜩여서 시작해 보았는데 몇번의 시도끝에 설치 및 부팅에 성공!! 그러나... 네트워크 카드를 잡질 못하는 군요. OTL
주말에 함 잡아봐야 겠습니다.
아직도 이러고 놀고 있는 저를 보면 신기신기.

어쩌면 앨빈토플러가 자신의 생애에 있어 내놓는 마지막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논리를 피력함에 있어서 비관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은 현명한 척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중에서 -
-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중에서 -
늘 자신이 아닌 주위의 환경에 대해서 비관적이고 비판적인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이렀습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가장 비관적인 상황를 예상하거나 고려한 결과를 바탕으로 그 일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가장 비관적인 상태를 고려함으로써 자신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 최악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늘 긍정의 사고를 가짐으로써 일을 추진해야만 원래 목표했던 곳에 다다르지 못하더라도 자신이 내렸던 결정과 최종 결과에 대해서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긍정의 사고는 늘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야지만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느새 너무 익숙해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우울합니다.
내 자신도 누군가에게 남모를 폭력을 저지르고 있지 않는지
두렵습니다. 아니,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인지하지 못할만큼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는 것이지요.
부끄럽습니다.
폭력(暴力)
남을 거칠고 사납게 제압할 때에 쓰는, 주먹이나 발 또는 몽둥이 따위의 수단이나 힘. 넓은 뜻으로는 무기로 억누르는 힘을 이르기도 한다.
남을 거칠고 사납게 제압할 때에 쓰는, 주먹이나 발 또는 몽둥이 따위의 수단이나 힘. 넓은 뜻으로는 무기로 억누르는 힘을 이르기도 한다.
오늘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습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어제 만난듯 편하더군요. 그러다가 고등학교때 미친듯이 좋아서 들었던 Judas Priest가 생각이 나더군요. 당시에 그렇게 보고 싶던 Judas Priest의 라이브 영상들이 YouTube에서는 고스란히 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록발라드인 Before the Dawn가 많이 알려졌지만 Judas Priest는 역시 Sentinel 같은 곡에서 그 진가가 나타나지요. 최근까지도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놀랍다는 말밖에는...
아직도 저는 이러한 활동들을 볼라치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마음뿐이고 머리의 지적능력의 한계로 인한 좌절도 함께 느끼게 되지만요.
개인적으로 이번 대안언어축제에서 튜토리얼을 진행한 언어중에서 실무에 사용해보았던 언어는 1990년도에 사용한 Lisp이네요. 정말 멋진 언어이지만 이론적 뒷받침이 약했던 관계로 정말 AutoCAD의 스크립트 수준으로만 (AutoCAD에는 AutoLisp이라는 스크립트언어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었지요.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용해서 개발했던 기억만 나는군요. 제가 입사해서 하게된 최초의 프로젝트였고 AutoCAD의 데이터포맷을 다른 형태의 데이터포맷으로 변환하기 위해서 사용하였었죠. 당시 신입사원이라고 6개월의 개발기간을 잡고 시작했었는데 한달만에 일을 끝내서 팀장께서 깜짝 놀래셨죠. Lisp과 관련한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1986년도에 제가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무조건 컴퓨터에 대해서 공부해보겠다고 서점에 가서 산 책이 Lisp 교재였습니다. 물론 영어였구요. 당시에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Lisp이 인공지능과 관련된 언어라는 것만 알고 무조건 사본 책입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입학식 하기 직전 고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때 억지로 읽은 기억이 납니다. 물론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책은 오래되어서 다 버렸지만 그 책은 아직도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객체지향공부해보겠다고 MS-DOS에서 동작하던 Smalltalk 을 어렵사리 구해서 사용해보았던 기억도 있구요. 아마 1990~91 년도쯤인가 싶습니다. 당시에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먼소리인지 알게된건 1993년도쯤인가 객체지향에 대해서 독학하면서 C++로 프로젝트를 하면서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그래픽환경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이 개발환경 자체를 구축하기 힘든 면도 있었지요.
넥스트스텝 해보겠다고 Objective-C도 좀 본것 같은데 샘플 프로그램이상 돌려본적은 없네요. 그저 Smalltalk 와 C을 절묘하게 짬뽕시킨 언어인데다가 당시 넥스트스텝의 개발환경에 완전히 감동을 했었지요. 지금의 OS X의 개발환경도 이 당시의 환경을 근간으로 하고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본적이 없어서 자신할 수가 없어서.) 하지만, 실무에는 전혀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Python은 그 문법과 간결함이 너무 좋아서 공부하다가 친구녀석의 범죄(?) 행위를 도와줄 때 잠시 사용해본 적이 있습니다.
Ruby는 작년부터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 언어입니다. 언어보다는 Rails 에 더 관심이 있어서 보게 된 언어인데 Perl 과 Smalltalk을 짬뽕시킨 언어(그밖에도 Python, Lisp 등 가장 여러가지 언어적 특징이 뒤섞인 듯 하고..) 라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객체지향 언어에 있어서 Smalltalk 의 영향을 받지 않은 언어는 없는 듯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러한 언어들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그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마 SW 개발하시는 분들은 C, C++, Java, C# 등 주류언어로만 개발을 하시는 분은 없으실 겁니다.
아, 그리고 글을 쓰다보니 한가지 더 생각이 났습니다. 스크립트언어중에서의 가장 주류를 이루고 있는 언어는 자바스크립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의외로 이 스크립트 언어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하고 있는 개발자들을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남이 짜놓은 것을 가져다가 동작되는 것을 보면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군요. 최근 AJAX 가 부각되면서 이 언어자체에 대해서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이해할려는 움직임이 뒤늦게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도 있기에.
갑자기 예전 생각들이 나서 그냥 링크만 걸려고 했는데 글이 길어졌네요.
마음뿐이고 머리의 지적능력의 한계로 인한 좌절도 함께 느끼게 되지만요.
대안언어축제 2006/후기
개인적으로 이번 대안언어축제에서 튜토리얼을 진행한 언어중에서 실무에 사용해보았던 언어는 1990년도에 사용한 Lisp이네요. 정말 멋진 언어이지만 이론적 뒷받침이 약했던 관계로 정말 AutoCAD의 스크립트 수준으로만 (AutoCAD에는 AutoLisp이라는 스크립트언어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었지요.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용해서 개발했던 기억만 나는군요. 제가 입사해서 하게된 최초의 프로젝트였고 AutoCAD의 데이터포맷을 다른 형태의 데이터포맷으로 변환하기 위해서 사용하였었죠. 당시 신입사원이라고 6개월의 개발기간을 잡고 시작했었는데 한달만에 일을 끝내서 팀장께서 깜짝 놀래셨죠. Lisp과 관련한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1986년도에 제가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무조건 컴퓨터에 대해서 공부해보겠다고 서점에 가서 산 책이 Lisp 교재였습니다. 물론 영어였구요. 당시에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Lisp이 인공지능과 관련된 언어라는 것만 알고 무조건 사본 책입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입학식 하기 직전 고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때 억지로 읽은 기억이 납니다. 물론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책은 오래되어서 다 버렸지만 그 책은 아직도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객체지향공부해보겠다고 MS-DOS에서 동작하던 Smalltalk 을 어렵사리 구해서 사용해보았던 기억도 있구요. 아마 1990~91 년도쯤인가 싶습니다. 당시에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먼소리인지 알게된건 1993년도쯤인가 객체지향에 대해서 독학하면서 C++로 프로젝트를 하면서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그래픽환경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이 개발환경 자체를 구축하기 힘든 면도 있었지요.
넥스트스텝 해보겠다고 Objective-C도 좀 본것 같은데 샘플 프로그램이상 돌려본적은 없네요. 그저 Smalltalk 와 C을 절묘하게 짬뽕시킨 언어인데다가 당시 넥스트스텝의 개발환경에 완전히 감동을 했었지요. 지금의 OS X의 개발환경도 이 당시의 환경을 근간으로 하고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본적이 없어서 자신할 수가 없어서.) 하지만, 실무에는 전혀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Python은 그 문법과 간결함이 너무 좋아서 공부하다가 친구녀석의 범죄(?) 행위를 도와줄 때 잠시 사용해본 적이 있습니다.
Ruby는 작년부터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 언어입니다. 언어보다는 Rails 에 더 관심이 있어서 보게 된 언어인데 Perl 과 Smalltalk을 짬뽕시킨 언어(그밖에도 Python, Lisp 등 가장 여러가지 언어적 특징이 뒤섞인 듯 하고..) 라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객체지향 언어에 있어서 Smalltalk 의 영향을 받지 않은 언어는 없는 듯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러한 언어들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그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마 SW 개발하시는 분들은 C, C++, Java, C# 등 주류언어로만 개발을 하시는 분은 없으실 겁니다.
아, 그리고 글을 쓰다보니 한가지 더 생각이 났습니다. 스크립트언어중에서의 가장 주류를 이루고 있는 언어는 자바스크립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의외로 이 스크립트 언어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하고 있는 개발자들을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남이 짜놓은 것을 가져다가 동작되는 것을 보면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군요. 최근 AJAX 가 부각되면서 이 언어자체에 대해서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이해할려는 움직임이 뒤늦게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도 있기에.
갑자기 예전 생각들이 나서 그냥 링크만 걸려고 했는데 글이 길어졌네요.
은행사이트나 IE에 매우 의존적인 사이트가 아닌경우에는 파이어폭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가는 사이트에 대해서 파이어폭스 툴바에 등록을 해서 사용합니다. 사이트에서 아이콘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각 속성의 입력된 이름을 지우면, 아이콘만 이쁘게 나오게 됩니다. 아이콘을 보시면 대충 어느사이트를 의미하시는지 아시겠지요?


오늘 퇴근해서 잡스의 Showtime 동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iTune 7.0의 개선된 UI는 매력적이었습니다. 앨범사진을 보면서 곡을 검색하고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모습을 보면 앞서서 User Experience을 보여주고 제시하는 것이 얄미울 정도군요. MS의 비스타의 출시가 늦어질 수록 그 반사이익은 애플이 계속해서 가져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MS가 Vista 출시를 기점으로하는 Big Bang 전략이라고 한다면 애플은 iPod 출시이후 이를 기반으로 슬금슬금 주변의 시장을 잠식하는 전략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귀차니즘이 발동한 나머지 구체적인 것은 직접 동영상을 보시거나,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demitrio 님께서 참으로 잘 정리해주셨네요.
http://feeds.feedburner.com/~r/SonarRadar/~3/21762967/155
더불어 후발로 진입해도 여유있는 모습이 iTV을 보면서 느꼈졌습니다. 애플이 확보하고 있는 컨텐츠 허브는 진정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그 아성이 어떤 계기로 흔들릴지 지켜볼 따름입니다.
무엇보다도 iTune 7.0의 개선된 UI는 매력적이었습니다. 앨범사진을 보면서 곡을 검색하고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모습을 보면 앞서서 User Experience을 보여주고 제시하는 것이 얄미울 정도군요. MS의 비스타의 출시가 늦어질 수록 그 반사이익은 애플이 계속해서 가져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MS가 Vista 출시를 기점으로하는 Big Bang 전략이라고 한다면 애플은 iPod 출시이후 이를 기반으로 슬금슬금 주변의 시장을 잠식하는 전략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귀차니즘이 발동한 나머지 구체적인 것은 직접 동영상을 보시거나,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demitrio 님께서 참으로 잘 정리해주셨네요.
http://feeds.feedburner.com/~r/SonarRadar/~3/21762967/155
더불어 후발로 진입해도 여유있는 모습이 iTV을 보면서 느꼈졌습니다. 애플이 확보하고 있는 컨텐츠 허브는 진정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그 아성이 어떤 계기로 흔들릴지 지켜볼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