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에 해당되는 글 183건

  1. 2007.01.26 언제나 잘 할 수는 없다.
  2. 2007.01.14 내 아이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점 2
  3. 2007.01.13 맥북프로가 생겼습니다.
  4. 2007.01.10 초등4학년 아들녀석이 아내에게 쓴 생일편지 전격공개 2
  5. 2007.01.06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1
  6. 2007.01.06 유투브(YouTube) 서버 에러 화면
  7. 2007.01.01 2007년 1
  8. 2006.12.30 Thin Lizzy - The boys are back in town
  9. 2006.12.29 현재 저의 상태 3
  10. 2006.12.24 잠시 티스토리로 사이트를 옮깁니다.

언제나 잘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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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곤 합니다.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해야 한다고. 제 자신에게 하는 암시이기도 합니다.
주위에 보면 정말 기가막히게 일처리를 하는 선수같은 사람들도 많지만 답답하리만치 혼나고 덤벙대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정말로 열심히하고 진실되게 일하는 사람들보다 그 순간순간을 잘 넘겨서 - 즉, 애드립이 뛰어난 - 인정을 받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 역시 그런 경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더욱이 실무와 멀어질 수록 그런 능력을 요구받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정말로 일을 잘하지만 애드립이나 임기응변이 뛰어나지 못한 사람들을 인정하고 소흘히 하지 않아야 한다고 늘 다짐합니다. 더욱이 제자신도 그렇고 주변에 같이 일하는 친구들이 이러한 경우라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늘 잘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실수를 그들이 기억하고 있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면 더욱 여유와 자신을 가지고 준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두서없이 이러저러 생각이 나서 적어보았습니다.
이러면서 공력이 늘어가는가보다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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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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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그리고 대학교때 한가지 바램이 있었습니다.
내 아이들은 나 처럼 공부하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했으면 했습니다.
당시에는 순진하게도 20-30년후에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아니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부모의 부담은 너무나도 커지고, 아이들 역시 힘들어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돈과 운이 있는 사람만이 보다 더 나은 환경을 가진 외국으로 나가 공부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것도 사실 엄청한 부담과 어려움을 겪으면서 말이죠.

그러지 말아야지 하지만 모두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쟁은 아이들이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경쟁은 바로 부모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어렸을 때 배웠던 것처럼 말이죠.

아내의 한마디,  "요즘 학교에서는 뭘 가르치는 거지?" 할말이 없더군요.
그래도 제가 어렸을 땐 학교에서는 무언가를 배웠던 같던데 말이죠.

정부가 잘못했네 어쩌네 하고 싶지 않습니다. 모두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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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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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가 생겼습니다. 고마울따름입니다.

가장 먼저 한것은 skype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수다.
두번째로 한 것은 업데이트였습니다.
세번째 한 것은 메모리업, 나사머리와 맞는 드라이버가 없어서 실패. 그리고 스카이프로 잠시 수다.
네번째로 한 것은 애플사이트에서 아이폰 키노트를 슬쩍 보다가.
다섯번째로 한 것은 집에 있는 윈도우피씨의 공유폴더 접근
여섯번째로 한 것은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쓰기.
일곱번째로 할 것은 윈도우XP 또는 윈도우 비스타 설치
여덟번째로 할 것은 우분투 설치
아홉번째로 할 것은 아이튠으로 음악을 들어볼 것이고
마지막으로 다시 컴을 밀고 다시 설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주말은 바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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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아들녀석이 아내에게 쓴 생일편지 전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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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 녀석은 정말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유쾌함을 줍니다. 지난 일요일 아내생일날 아들녀석이 쓴 편지를 전격 공개합니다. 공교롭게도 아내와 아들녀석 생일이 같은 날이기도 하구요. 순진하기만 한 딸애는 이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살지 걱정입니다만 아들녀석은 하나도 걱정이 안됩니다. 결국 이 편지 한장과 말로 생일선물을 때웠다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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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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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전병국著) 라는 책의 서평을 보다가 다음과 같은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스콧 니어링

이 문구를 보는 순간 맘 한구석에서 "젠장" 이란 말이 툭 튀어나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어버린 제 자신에게 말이죠.

생각대로 사시는 모든 분께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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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YouTube) 서버 에러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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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38 현재 유투브 서버에 에러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서버들이 클러스터링 되어 있는 덕에 사이트가 나왔다 안나왔다 하고는 있지만 클러스터링되어 있는 웹서버중에 이상이 발생한 것이 분명하군요. 

아래 이미지는 에러났을때 서버 메세지입니다. "500 Internal Server Error 메세지"를 표시하고 있고 웹서버는 아파치를 사용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트래픽이 많아져서 감당이 안되는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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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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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2006년이 지나고 새로운 2007년이 열렸습니다.


작년에는 액땜 한번 크게 했으니 2007년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하고 스스로 후회하지 않는 2007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이곳에 들리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늘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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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 Lizzy - The boys are back in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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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라는 것이 음반시장에 나왔을 때 두번째로 산 앨범이 바로 Thin Lizzy 였죠.
첫번째로 산 앨범은 Pink Floyd 의 "The Wall" 였다는... 중학교때 본 비디오는
너무나 강렬했지요. 특히 공부하기 싫어하던 그 시절에는 말이죠.
친절히 한국자막까지 있는 비데오 영상 일부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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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의 상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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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병원에서 얼굴에 지저분하게 붙어있던 듀어돔을 다 떼냈습니다. 다행히 외부 상처는 90%이상 아물었습니다. 얼굴이 불그스레해진 부분이야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눈썹을 제외하고는 큰 흉터가 없으니 이에 만족을 해야겠지요. 그래도 당분간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변색이 염려되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마스크를 하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햇빛을 보면 안된다는 말이지요. -.-;

눈썹의 상처는 해리포터와 같이 시도때도 없이 욱씬거리고 따끔거리는 군요. 아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신호를 더욱 잘 보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으로 만져봐도 느낌은 없고 욱씬거리기만 하네요.

금이가고 부러진 뼈야 보이질 않으니까 다행이지만 주의를 해야하겠죠. 내년 3월쯤이면 아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회사에 나가면 아무래도 나이롱 환자로 오해를 받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아무튼 2006년 연말은 이것으로 제대로 액땜을 했다고 위안을 삼고 2007년에는 열심히 그리고 잘 ~~ 일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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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티스토리로 사이트를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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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테터툴즈가 설치된 서버의 attach 디렉토리가 삭제되었네요. 어드민으로 로그인해서 키워드 설정을 할려다가 삭제한 기억밖에는 없는데 말이죠. 테터툴즈의 버그인지 그 순간 누군가의 소행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지가 담겨있던 디렉토리가 날라가 버렸으니 쩝... 잠시 불편하시겠지만 참아주시길 ... 이미지 찾아서 복구를 해야겠군요. 아니면 이번기회에 티스토리로 갈까도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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