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후기

|
내 생일에 내가 없다.

저녁을 많이 먹어서 케익은 먹질 못했다는.
And

12월8일은 무슨날?

|
제 생일입니다. 어느새 불혹이라 불리우는 40대에 접어드는군요. 만으로 하면 머 어쩌구 해서 30대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머 중요하겠습니까?


불혹(不惑)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한다. 공자가 40세에 이르러 직접 체험한 것으로, 《논어》<위정편(爲政篇)〉에 언급된 내용이다.


올해 한해 많은 일과 많은 경험과 성장이 있었다고 제 나름대로 생각합니다만, 긍정적이고 좋은 것에만 매달리지 않고 부정적이고 나쁜 면도 같이 보면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그러고보니 같이 일하는 친구들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내 인생은 애드립이다." 단순한 꼼수로 비추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통찰력과 직관에 의해서 나올 수 있는 애드립이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암튼 여태 뭐 하나 해논 것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 ... 흑
And

Flowing on the Rails

|
MVC Pattern을 충실히 지키는 웹프레임워크 Rails의 데이터 플로우를 설명한 자료입니다. J2EE 에서도 흉내는 내지만 직관적으로 MVC 패턴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복잡하고 힘들지요. 그런면에서 매우 맘에 듭니다. 직관적인 툴과 환경이 말이죠. 참고로 툴과 환경이 최적으로 결합된 ASP.NET 2.0과는 비교될 수 없지만 적어도 오픈소스기반의 웹프레임워크에는 향후 Rails의 영향력이 상당히 커질라고 믿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파이썬이 그랫듯이 향후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Model:Active Record , Contoller : Action Controller,View : Action View

Active Record
Connects business objects and database tables to create a persistable domain model where logic and data is presented in one wrapping.


Action Pack
Routes incoming requests through controllers with one method per action and lets view rendering happen using Ruby templates.


Action Mailer
Consolidates code for sending out forgotten passwords and invoices for billing in easy-to-test email service layers on top of smtp or sendmail.





Source: http://www.enomaly.net/ruby_on_rails.1013.0.html
And

초등학교 동창회 갈까? 말까?

|
27년만에 핸드폰으로 뜬금없이 초등학교 동창회를 한다고 문자로 연락이 왔네요. 누구한테서 왔는지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동창회라... 그러고보니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사람들 시절들이네요. 고등학교까지 같이 동창이 된 친구들은 좀 기억이 나지만 기억나는 친구들이 손에 꼽네요. 나갈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And

눈이 왔네요

|
눈이 오는날 밖에 나가서 사진을 실컷 찍어볼려고 했는데... 이틀 내내 집안에만 있었네요. 아이들이 나가서 눈장난을 하길래 디카를 들고 나가 잠깐 찍어보았습니다. 겸사겸사 PL 필터을 사서 끼워서 찍어보았는데 하늘이 정말 파랗게 찍히는 군요. 전에는 허멀건하게 찍히던 것이. ^^


And

BATTLESTAR GALACTICA

|
SF영화를 매우 좋아하는데 우연히 Battlestar Galactica 라는 씨리즈물을 발견했습니다.(오우 안돼...씨리즈물은) 최근에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다가 싸이트를 뒤져보니 상당히 오래된 씨리즈물이더군요. Classic Series나 예전의 아트워크들을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이냐하면 ... 음 저도 초반만 보아서 영 정신이 없지만, 스타워즈 처럼 뿅뿅 쏘는 내용은 아니라는 것이죠. 자신들이 만든 사일론이라는 로봇(인조인간)로 부터 별을 빼앗기고 우주선단을 이루어서 사일론으로부터 도망다니는 인간들의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인간과 닮은 사일론이 우주선에 침투해서 복잡하게 돌아가는 얘기도 있구요. 그게 아마도 핵심이 아닐까 싶은데 인간이 되고 싶은 싸일론인가? 암튼 아직까지는 재미있습니다. 이 씨리즈물 정말 끓기 힘드네요. 특히 SF의 경우에는. 그러고보니 싸일론이라는 단어가 그리 낳설지 않은게 이러한 고전을 통해서 반복되어 사용되는 말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http://www.battlestargalactica.com/index.htm

And

윈도우 라이브

|
최근 윈도우 라이브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어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더군요. 쓸데없는 이미지는 없는 음...그렇지요 구글스럽게 했다는 말이 맞겠군요. AJAX 을 기반으로 화면 구성 및 동적인 화면들이 바로 그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적인 푸르뎅뎅한 컬러 스킨만 남은 모습을 보면 기존의 복잡다단한 MSN와는 완전히 차별화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겉모습만 보면 10년전 모자익 시절의 웹페이지와 그리 다르지 않은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구글 역시 초창기때부터 그러한 기조를 버리지 않고 버텨서(?) 지금의 구글을 만든 것이라 할 수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라지만 많은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을 믿지요. 어쩌면 구글은 그 보이는 것을 화려한 그래픽이 아닌 다른 측면을 잘 찾아내어서 성공적으로 이끈 기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애플과 상반되어 보이지만 보여주어야 할 핵심을 찾아내고 이를 사업과 연결하는 센스는 같은 맥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http://www.live.com <= 도메인명만 보면 마이크로소프트답지 않은 듯. http://www.mslive.com 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누가 이미 가지고 있어서 팔겠다고 내놓았군요. 윈도우라이브가 잘되면 좋은 값에 거래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And

접속 카운트

|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제 블로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접속을 하는지 궁금한 것은 당연하겠지요. 어느새 1000 개의 접속이 넘었네요.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테터의 글관리 기능에서 싱크기능을 이용해서 테터사이트에 제 글을 싱크하면 확실히 접속수가 늘어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략 25~30정도의 평균접속수가 50정도까지 늘어나는 모습을 보니 웹이 가지는 그 연결성을 알 수 직접 느낄 수 있네요. 그냥 눌러보는 것인지 제글을 읽어보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And

관리자가 가져야 할 필수 감각

|

  • 관리에는 마음과 본능과 정신 그리고 후각이 필요하다.

  • 그러므로 마음으로 이끌고,

  • 본능을 믿고(직감을 믿어라), 조직에 정신을 심어주고,

  • 거짓말을 식별할 수 있는 후각을 키워라.


톰 디마르코의 데드라인 중에서
And

훌륭한 관리를 위한 4가지 필수 요건

|

  • 적절한 사람들을 구한다.

  • 그들에게 알맞은 일을 할당한다.

  • 항상 동기 부여를 한다.

  • 팀이 결속하도록 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 (이 외의 나머지 일은 전부 허드레 관리업무다.)



톰 디마르코의 데드라인 중에서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