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하늘나라로 간 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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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교때부터 본가에서 키우던 개입니다. 저희 식구나 다름없었지요. 차오차오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혓바닥도 검고 털이 까매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곰으로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특히 강아지 일때 안고 있으면 영락없는 곰새끼로 보였을 정도니까요. 작년 가을 새벽녁에 "컹" 한번 짖고는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지요. 거진 20년가까이 함께했었습니다. 저랑 정말 친했던 몇몇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만 이녀석을 알지만요. 지금은 이름 그대로 푸치라고 불리는 진돗개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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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사이트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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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킨의 특성상 링크사이트가 전개가 되어 있질 않아서 반드시 타이틀 줄을 눌러야 표시가 되네요. 아무튼 혹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이곳에 연결된 사이트에도 한번 들려보세요. 특히 몬스터 디자인과 GIZMODO 는 정말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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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공짜로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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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외서중에서 내용이 궁금하면 푸르나를 이용해서 검색을 해봅니다. 보통 확인하고 싶은 책들은 나름대로 그 분야에서 인기있는 책이고 오릴리 같은 경우에는 책과 함께 거의 PDF 파일을 같이 배포하기 때문에 쉽게 검색도 되고 다운을 받아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작권때문에 인쇄는 되지 않도록 막아놓았지요. 즉 보안설정되고 인쇄버튼은 Acrobat Reader에서 동작하지 않도록 나옵니다.

그럼 어떻게 출력해서 볼 수 있을까요? 고스트스크립트를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출력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저작권법에 걸릴 것 같긴 합니다만, 필요한 챕터를 골라서 보기에는 좋은 방법입니다. 늘 느끼지만 저는 어둠의 세계에 너무 빠져 있는 것 같아요. ^^

Ghostscript & Ghost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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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 VDSL 네트웍 속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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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패스 VDSL 를 집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부쩍 속도가 느려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통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넘어가곤 했는데 오늘은 KT의 콜센터에 (전화번호 100번)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http://speed.kornet.net 에 들어가보면 VDSL 다운로드 업로드의 속도를 체크하는 툴이 있다고 하더군요. 역시 제가 VDSL 라이트에 해당하는 4M에 많이 못미치는 1.3M 정도의 속도가 나온다고 하니 기사분을 보내서 확인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사분이 오시긴 했는데 이미 속도는 조치가 되어서 다시 테스트를 해보니 속도가 빨라졌다는 ... 근데 정말 이게 신뢰할만한 테스트 툴인지는 좀 믿어지지 않더군요. 속이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조치할 수 있는 것이라면 굳이 기사분이 오실필요도 없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9천원정도 추가하면 되면 20M 까지 다운로드속도를 지원하는스페샬 상품도 있더군요. 신청할까 하다가 정말 의미가 있는지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현재 속도에도 그렇게 불만은 없거든요. 고해상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는다면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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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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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가지 병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10년이 넘게 통풍이라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약을 먹으면서 좋아졌지만 여전히 좀 무리하거나 술을 먹거나 하면 여지없이 다리나 손등의 관절이 몹시 아파집니다. 이게 고쳐지는 병은 아니라서 어느새 포기하고 병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만, 처음보다 몸에 대해서 덜 신경쓰는 것 같네요. 아침부터 정말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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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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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aline 에서

프로세스와 프로세스 향상


좋은 프로세스와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프로세스는 모두 훌륭한 목표가 된다.

이들은 또한 매우 당연한 목표이기도 하다. 훌륭한 개발자들은 그렇게 하라고 말을 하든 안하든 간에 여기에 초점을 맞춘다.

공식적인 프로세스 향상 추진 계획은 시간과 돈이 든다. 그러한 프로세스 향상 작업은 프로젝트 작업을 뒤쳐지게 할 것이다. 생산성 향상이 실현된다 하더라도 그 계획을 실행한 프로젝트가 프로세스 향상에 들인 시간을 상쇄하지는 못한다.

프로젝트에서 향상 비법을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선정한다면 본전(그러한 변화에 투자한 시간과 비용)을 뽑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가 그 기간 동안 하나 이상의 향상 방법을 수용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다. 여러가지 기술을 한번에 향상시키려는 계획(Multi-skill improvement programs 예를 들어, 전체 CMM 레벨을 증가시켜서 얻을 수 있는)은 그 계획을 실행하지 않았을 때보다 프로젝트를 더 지연시킨다.

표준 프로세스는 사람들이 중요한 지름길로 갈 기회를 놓치게 할 위험성이 있다.

특히 인원이 과다하게 투입된 프로젝트의 경우 모든 사람들에게 돌아갈 만큼 일(유용한 일이거나 그렇지 않은 일이라도)이 충분하지 않다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왜 이런 생각이 나는지 알만한 분들은 알겠지요.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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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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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사업장에 회의가 있어서 아침일찍 서울역에서 새마을호를 타고 갔다 왔습니다. 한, 6-7년 만의 방문인 것 같습니다. 많이 달라져 있더군요. 사업장도 그 규모가 몇배는 커져 있었구요. 서울 사무실에 있다가 이런곳에 오면 우리회사의 규모가 사뭇 느껴집니다. 아... 정말 큰 회사구나. 서울 사무실보다 넒은 식당을 바라볼때 이 많은 사람들이 같은 회사사람들이라니. 구미의 특성상 정말 많은 여사원들이 많더군요. 그 촌스런 무채색 분홍색 사복은 여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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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릴리의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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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세계에서 구한 오릴리에서 출판된 책들인데, 링크가 불안한 것들도 좀 있지만 완전한 웹버전의 책들입니다.. 지식을 갈구하는 분들에게는 압박이 있겠지요. 이걸 언제 다보냐구~~

오릴리의 132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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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컴을 서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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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IDC에 서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의 컴을 서버로 해서 현재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왠지 내 가까이에 내가 쓰는 글들이 있다는 느낌이 (말도 안되는 소유욕 ^^) 있어서랄까. IIS 와 PHP, MySQL 의 궁합이 그리 나쁘지는 않군요. 트랙픽에 얼마나 견딜지 모르지만 머 개인블로그라면 현재 PC의 용량은 사실 빵빵하지요. 하지만 전기료의 압박이 있다는.
http://www.kimws.com 은 IDC에 걸려있는 도메인이지만 index.htm 파일에서 집의 페이지를 임베드시켜놓았지요. 그래서 잘 보시면 사실상 URL은 http://home.kimws.com/blog 랍니다. 어느날 필~ 을 받으면 다 없애고 다시 IDC로 옮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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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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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을 하나 선택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간단한 것을 찾아보았는데 썩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가,이번에 적용한 스킨으로 결정했습니다. 상상공장이라는 사이트에서 만든 것인데, 아주 쪼~~끔 손봤습니다. 이 스킨을 기준으로 약간 더 손 볼 생각입니다.

Simple Is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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