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에 해당되는 글 183건

  1. 2005.11.17 스킨을 아주 쪼~~끔 수정했습니다.
  2. 2005.11.15 @.@ 오늘은 너무 피곤하네요 1
  3. 2005.11.12 개발능력이 상실된 이후 ... 2
  4. 2005.11.11 김수용 그는 누구인가? 1
  5. 2005.11.10 6년전부터 생각한 유틸리티 1
  6. 2005.11.08 넥스트스텝, 오픈스텝, 랩소디 그리고 맥오에스텐 6
  7. 2005.11.07 Gold Mund 1
  8. 2005.11.05 아직도 이거 쓰세요? 4
  9. 2005.11.02 4일간의 연휴 끝...
  10. 2005.10.31 Dead Like Me 1

스킨을 아주 쪼~~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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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메뉴들이 디폴트로는 펼쳐져 있지 않아서 다 보이도록 수정을 했습니다. 훨 낫군요. 대문위에 조그만 사진도 하나 달아놓고. 불필요한 메뉴들도 없애버리고. 이런 와중에도 좀 색깔있는 스킨으로 바꾸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제가 워낙에 변덕이 심한편인데 한달넘게 한가지 스킨을 고집하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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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너무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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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술을 먹는 우를 범했네요. 워낙에 술도 못마시는데 정말 오랜 만에 함께한 선배덕분에 이러저러 얘기하면서 정말 기분좋게 술한잔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여파는 .. @.@ 회복이 되어야 할 텐데. 그렇지 않아도 이리저리 몸도 좋지 않은데 말입니다. 오늘은 푹 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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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능력이 상실된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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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능력이 상실되었다는 것을 느꼈을 때, 어쩌면 다소 덜 집착하게 되었을 때 제일 먼저 한 행동은 88년부터 보던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라는 잡지의 정기구독을 끓은 것입니다. 나에게는 상당히 큰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4년전부터 매년12월이 되어 1년 정기구독기간이 끝나고 다시 정기구독을 하라는 메일이 도착하면 다시 정기구독을 해야할 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고 결국 작년을 끝으로 정기구독을 하지 않게되었지요. 물론 여전히 회사 자료실을 이용해서 보고는 있지만 나에게는 적지않은 고민거리였고 어떤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저는 책이나 잡지를 통해서, 특히 어느정도 정제되어 정리된 잡지가 가장 좋은 정보 습득 수단이라고 믿고 있습니다만,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에 이러한 잡지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침이 심하고 소유자들도 자주 바뀌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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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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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 블로그에서 눈팅만을 하는 분들은 거의 혼자서 저의 글에 대한 댓글을 달아주는 김수용이라는 인간에 대해서 궁금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인간의 정체를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는 싸이트를 공개합니다. http://sooyong.com 가 보시면 고등학교 때 습작한 이 친구의 작품(?) 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나는 늘 이 친구의 이 능력을 부러워했는데... 지금도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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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부터 생각한 유틸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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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도부터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개발능력이 떨어져서 생각만 하고 만들지 못하고 있는 유틸리티가 있습니다. 혹시 이글을 읽으신 분들중에 만드실 수 있으시면 만들어서 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제가 만들어서 배포하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 이미 개발능력이 상실되었기에 그럴수가 없네요. 그러면 그 생각한 유틸리티가 무엇인가 하면웹브라우저로 웹사이트에 들어갈 때마다 사이트의 크기가 틀려서 수시로 윈도우의 크기를 조절하곤 합니다. 그래서 해당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사이트에 적절한 높이와 넓이를 기억하고 있어서 다음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높이와 넓이를 조정해주는 웹브라우저 플러그인입니다. 그러니까 툴바에 크기를 기억하는 버튼을 만들고 해당 싸이트 또는 URL에 맞는 크기를 기억하도록 버튼을 누르면, 나중에 해당 싸이트로 들어가거나 URL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웹브라우저의 크기를 조정해주는 그런 유틸리티 입니다. 즉, URL 과 Width, Height 을 매핑하도록 하고 이 정보를 가지고 자적으로 브라우저의 크기를 조정해주는 것이죠. 수동모드가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이미 이런 유틸리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없으면 만들어주세요. 아직 저는 보질 못했거든요. 억지를 피운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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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스텝, 오픈스텝, 랩소디 그리고 맥오에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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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얘기를 할까합니다. 넥스트스텝! 다음단계라고 해석하시는 분은 없겠죠? 스티브잡스가 한때 애플을 떠났을때 설립해서 만든 회사이기도 하면서 OS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블랙박스머쉰으로도 유명했지요. 현재 애플의 화이트박스머쉰과는 또다른 대조를 이루기도 합니다. 96년도 경에 이 넥스트스텝의 심플한 GUI을 보고 완전히 반해버려서 하드웨어로는 살 수 없고 넥스트스텝 인텔버전을 구할기회가 되어 관련동호회 활동도 잠깐하고 집의 컴도 거금을 들여서 업글한 경험이 있습니다. 스티브잡스가 정말 무섭고도 존경스러운 것은 바로 Mac OS X 의 엔진이 바로 이 넥스트스텝이라는 것이죠. 중간에 오픈스텝, 랩소디라는 이름으로 바꾸긴 했지만 결국 Mac OS 라는 이름달아서 성공적으로 런칭한 것을 보면 의지가 있는자를 당할 수 없다는 점에 있어서는 맞는 말 같습니다. 올해 Mac OS X의 인텔버전을 만들겠다는 너스레를 떠는 잡스의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웃었습니다. 이미 10년전에 다 가지고 있던 것을 CPU 파워가 어쩌네 하면서 슬쩍 홍보하는 그의 달변은 존경스럽습니다. Look&Feel은 바뀌었지만 UI가 가지고 있던 컨셉은 거의 바뀌지 않았죠. 당시에 나름대로 UI에 대해서 공부할 때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아래한글 역시 넥스트스텝의 UI을 많이 차용해서 아예 내부 UI 프레임워크를 만들때 많은 부분을 배꼈다는 사실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거구요. 내년의 맥오에스 텐의 인텔버전이 기대되는 군요. 그러고보니 내년엔 윈도우 비스타도 나오네요^^.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맥오스텐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만, 아이러니한 것은 제가 맥머쉰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죠. 8,9년전의 넥스트스텝의 사용감으로 얘기하고 있을 뿐이지만 여전히 그 GUI의 사용성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보여주는 부분이 아니라 사용성이라는 부분이니 오해하지 마세요. 우리나라에도 넥스트스텝, 맥오에스텐 관련한 골수개발자들이 있답니다.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는 출판시스템 개발회사도 있구요. 역시 옛날얘기를 하면 말이 많아지는군요. 그러지 않으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넥스트스텝에 대한 추억이 그러고보니 많네요. 기회가 되면 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nextcube.org/
http://www120.pair.com/mccarthy/nextstep/intro.htmld/
http://en.wikipedia.org/wiki/NeXTSTEP

사진은 Next Cube 입니다. 4 Grey Color을 지원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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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M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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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연히 노블리스라는 잡지에서 보았는데 오디오세트가 3억원 내외라고 써있더군요. 소장자가 어느 회사 CEO 라고 하시던데. 사진은 앰프사진입니다만, 스피커하고 머 .. 해서 하면 3억원 정도라고 하지만 이런 오디오에서 Judas Priest의 음악을 들으면 어떨지 ^^. 아무튼 디자인은 정말 모던하네요. http://www.goldmu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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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거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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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플로피디스켓을 사용하십니까? 그나마 리눅스같은 OS을 설치할 때 비상용 복구 디스켓을 만들때 썼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런일마져 없어서 쓸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올초에 컴을 살때는 아예 설치하질 않았네요. 쓸일이 정말 없었습니다.아! 아이들이 학교에서 컴을 배운다면서 1.44 인치 플로피 디스켓이 필요하다고 하면 서랍에서 뒤적뒤적 아무거나 꺼내서, 예전에 쓰던 컴을 켜서 포맷만 해주고 있군요. 그것도 일년에 한,두번 정도라서. 사실 CDROM도 OS 설치할 경우에나 사용하고 무엇을 백업받는 용도로는 쓰질 않게되었습니다. 그냥 하드에 저장을 해버리고 있거든요. 전에 쓰던 컴 버리면서 하드디스크만 챙겨서 거기다가 사진같은 것만 백업을 받아놓고 있습니다. 멀 굽고 하는 것도 점점 귀찮아지고 있어서. 500GB 하드가 나왔다고 하던데 형편이 되면 사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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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의 연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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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연휴를 무사히(?) 보내고 다시 직장으로 일하러 가야겠군요. 다시 5:40분 아침 기상의 패턴으로 고! 고! 고! 집에만 있어도 시간은 금방 가는 군요. 무언가 익숙해질려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여전히 집에서도 컴을 하면서 놀고(?) 있는 제 자신이 질릴때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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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Lik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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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한편 정도 보고 있는 미국 드라마입니다. 사고로 죽은 사람들이 죽지 않고 死神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거둔다는 내용인데 한번 죽었기 때문에 두번다시 죽지 않는다는 사실이외에는 보통 사람들과 똑같기 때문에 먹구 살 궁리를 해야한다는 점등 다소 황당하고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유머스럽지만 그렇게 밝은 유머라기보다는 먼가 되씹게 되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리 이쁘지 않은 젊은 여자 주인공과 매일 포스트 잇으로 전달되는 죽을 사람들의 이름과 시간, 장소. 암튼 안보신 분들도 첫편과 두번째 편을 한번 보세요. Dark Comedy 라고 하네요. Black Comedy 아니였나? 액션보다는 대사로 승부하는 드라마라고나 할까요. 어제 본 내용에서는 이 사람들이 사신 활동에 대한 평가시험도 보면서 컨닝하구 머 그런 ... 암튼 보시면 압니다. http://www.deadlike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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